글래스노드, 비트코인이 ‘희망’에서 ‘낙관론’으로 단계 전환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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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2 23:20
블록체인 데이터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암호화폐(암호자산) 비트코인(BTC)은 ‘낙관론’ 국면에 돌입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 Glassnode. https://studio.glassnode.com/metrics?a=BTC&m=indicators.NetUnrealizedProfitLoss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시장은 ‘희망(Hope)’에서 ‘낙관론(Optimism)’의 국면에 도달했다. 계속 기세를 올리면 ‘신념’의 국면으로 갈 수 있다. 후퇴한다면 ‘불안’ 국면으로 갈 수도 있다.
위 지표는 시장 정서를 측정하기 위해 순환하는 모든 비트코인 공급의 순실현되지 않은 이익에서 순실현 손실을 뺀다. 이 지표는 상승 시장 동안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회사는 다양한 가치 대역이 시장 단계를 나타낸다고 제안합니다.
출처 : Glassnode.글래스노드의 또 다른 지표는 이익의 공급 비율이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의 비율이 현재 이전 거래 당시보다 더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표는 아직 성장의 여지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도 강세]
또한 블룸버그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애널리스트는 코인텔레그래프에 대해 비트코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오를 것 같다. 이전보다는 느린 페이스가 되겠지만 …(중략) 5월 1일까지 20% 이상 올랐다. S&P500은 10%의 마이너스다. 그동안 위험자산 같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앞으로는 전례 없는 중앙은행의 금융완화라는 후광을 받으며 금 같은 가치 보존 수단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