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인, 직원 절반을 해고할 계획 ..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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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직원 절반을 해고할 계획 ..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대비?

김연희 0

<3일 코인포스트 보도내용>

암호화폐 주요 마이닝 기업 비트메인(Bitmain)이 직원의 수를 약 절반까지 해고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암호화폐 투자회사 프리미티브 벤쳐스(Primitive Ventures)의 창업자이자 중국 사정에 정통한 도비 완(Dovey Wan)과 현지 미디어 ‘Sina‘가 보고했다.

도비 완은 트윗을 통해 “비트메인은 비트코인 반감기 보다 일찍 직원의 절반을 줄일 것”이라며, “이는 중국 기업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직원 구조 최적화’로 미화된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미 인원 정리를 하기 위한 명단 제출을 각 책임자에게 요청했으며, 1월 17일에 개최하는 연례 총회까지 해고 통보한다.

해고 이유는 향후 비트코인 반감기에 수반하는 수익의 감소에 대한 대책과 최첨단 기술을 경영 기반으로 두기 위한 최적화로 회사의 현금 흐름과 경영 상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시장의 방향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일어나는 것은 마이닝 기업의 경영에서 불확실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 회사는 2018년에도 인원의 해고를 했으며, 당시 새로운 팀으로 만들던 AI팀 등이 해고의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인원정리의 주된 이유는 유능한 직원을 고용하는 데 있다고 변명.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고 있었다.

“2019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다른 배경을 지닌 우수한 사원을 고용하기 위해 신입 사원을 고용 인원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2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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