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아르헨티나 정부의 외환 통제 부활 소식으로 아르헨티의 비트코인 프리미엄이 한때 최고 2250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크립토슬레이트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외화 매입 제한 조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힌 직후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재 거래소 부엔비트(Buenbit)에서 비트코인 현물이 1만2750달러까지 치솟았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