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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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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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 뉴스 


) 카스퍼스키 랩 "암호화폐 등 금융 타겟 멀웨어, 전년 동기 대비 7%↑"


IT 보안 전문 미디어 시큐리티 브리프(Security Brief)에 따르면,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금융·웹머니를 타겟으로 한 멀웨어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는 "올 상반기에만 약 43만명의 피해자들이 발생했으며, 이중 30.9%가 기업 사용자였다"며 "해당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15.3% 대비 약 두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LTC, 반감기까지 80 블록...3시간 10분 후 반감기 도래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의 채굴보상 반감기까지 80 블록이 남았다. 즉 앞으로 80 개 블록이 더 채굴되면 LTC 채굴 보상은 블록 당 25 LTC에서 12.5 LTC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LTC 블록체인은 블록높이 1680000에서 채굴보상이 반감된다. 현재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의 블록 당 평균 채굴 속도가 147.69 초임을 감안할 때 약 3시간 10분 후인 19시(한국 시간)에 반감기가 도래한다. 


 


) '크립토 맘' 헤스터 피어스 "美 SEC, 타 국가 암호화폐 규제 참고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크립토 맘(Crypto mom)'으로 불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체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현재 암호화폐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타 국가들의 선례를 참고해야 한다. 버뮤다 제도,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일본, 몰타, 스위스, 프랑스 등 국가는 이미 암호화폐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 갖는 특징과 차이점을 고려하는 동시에 기타 국가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학습해야 한다. 암호화폐 규제는 국제 규제 기구들에게 서로 가진 장점을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날 "문제는 각양각색의 디지털 자산들의 정확한 성격을 분류하는 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들을 통화, 상품, 증권, 파생상품 등으로 확실하게 나눌 수 있는 기준이 없다"고 덧붙였다. 


 


) 美 유명 로펌 "부처 간 입장 차, 규제 불확실성 원인 "


암호화폐 상장 및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Coinlist)의 변호인이자 유명 로펌 ‘엘레노프, 그로스먼&숄 소속 변호인 조지아 퀸(Georgia Quinn)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관할권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 규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제를 주도하고 나서며, 법 집행에 있어 결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SEC는 규제 마련에 적극적이지 않고 현행법으로 충분하다고 여기며, 이는 결국 업계의 목소리가 수많은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는 국회로 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다수 미국인은 우리가 이미 강력한 자본 시장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은 미국이 다른 국가들과 달리 경제 활성화에 이런 혁신 산업을 이용할 인센티브가 없다고 여기며, (암호화폐 업계 활성화가) 미국을 위한 올바른 접근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美 블록체인 전문가 "美 정부, 암호화폐 규제에 현명한 대처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대 블록체인 이사회 소속 티모시 파울리니(Timothy Paolini) 이사가 "미국 정부는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암호화폐 규제 표준화의 중심에 서길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라도 적절한 규제 방안을 제시해 현명한 대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정부와 8년 이상의 관계를 이어 나가며 상상 이상의 적폐, 관료주의들을 봐왔다. 토론을 하기 위해 이슈를 꺼내는 것조차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 최근들어 미국 규제 기관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이는 규제 명확성 제고를 가속화하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美 법률 전문가 "암호화폐 규제, 느려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변호사 협회 및 은행 법률위원회 구성원인 마이클 노나카(Michael Nonaka)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마련이 느리고 심의가 복잡하다는 게 답답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조급하고 경솔한 규제로 인한 실패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혁신성을 저해하지 않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안정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연방 또는 주 단위 규제 기관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치 없이 이 같은 일에 착수해서는 안된다. 규제의 부재로 디지털 자산 업계 발전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빗나간 방향으로 규제를 풀면 오히려 더 큰 비명이 들려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BTC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 신고점 경신


비트코인 블록 익스플로러 겸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티씨닷컴(BTC.com)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평균 해시레이트가 71.43 EH/s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번 평균 해시레이트 측정 시점인 7월 23일 기록한 64.49 EH/s보다 10.78% 증가한 수준이다. 증가한 6.9 EH/s는 비트메인의 최신 모델인 앤트마이너 S 17의 해시 파워가 55 TH/s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약 10만 대의 최신형 ASIC 채굴기가 네트워크에 새로 투입된 것과 같다. 


 


) 서클 "이더리움 개발자 펀드 마련, 건강한 논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 산하 서클 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개발 지원 펀드 조성은 건강한 논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앞서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제안한 EIP-2025 소위 '세금 징수' 방안은 18개월 간 블록 당 0.0055 ETH의 '세금'을 징수해 이더리움 개발 지원 펀드를 모금한다는 취지다. 대다수 개발자들은 ETH 2.0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코어 개발자들은 유기적인 체제 전환을 위해 기존 프레임워크(ETH 1.x)의 업데이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ETH 1.x 개발은 자금 부족 문제에 시달리며 난관에 봉착해 있다"고 부연했다.


 


) 美 국방 전문가 "미국, 암호화폐 규제 분야 리더"


미국 국방 전문가 야야 파누시(Yaya Fanusie)가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기준, 미국은 암호화폐 규제 방면에서도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은 지난 2013년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방안에 대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바 있다"며 "앞서 나는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엘립틱(Elliptic)의 공동창업자인 톰 로빈슨(Tom Robinson)과 함께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내 비트코인 거래 데이트를 분석한 결과, 북미 지역 내 비트코인을 통한 불법 거래 발생 비율이 유럽보다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했다. 이는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팀 핀센(FinCEN)이 유럽보다 더 빠르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역시 최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며 "이 역시 미국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해당 규제 가이드라인은 기존 핀센의 지침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관련 사업 담당 고위직 3명 채용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서 특히 결제 및 지갑 솔루션을 책임질 3명의 고위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직책의 주요 업무는 블록체인 솔루션 설계, 암호화폐 및 지갑 관련 제품 관리, 블록체인 제품 관리다. 이들은 프랜차이즈, 컴플라이언스, 규정, 제품, 연구소, 지역 및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원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해당 직급들 이외에도 블록체인 관련 지식을 보유한 엔지니어 및 분석가들을 영입하며 지난 수년 동안 자체 블록체인 개발에 힘써 왔다.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관련 전문 인력을 포함해 총 175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한 바 있다.


 


) 미 CFTC 위원장 "미국 규제, 모든 시스템과 균형 유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미국 시장의 규모, 깊이, 무결성은 전 세계 표준"이라며 "이는 혁신, 규제, 친기업적 환경이 균형을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규제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시스템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규제 당국은 그동안 신기술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혁신을 억제하지 않도록 주의해왔다"며 "향후 암호화 자산 및 21 세기 상품 등과 같은 신기술의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규제를 적용한 미국의 자유기업제도는 전세계의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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