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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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 뉴스

시덕이 0

6월 26일 ( 정오 ) 간추린 코인 뉴스


) SEC 법정공방 '킥', 성과 부풀리기 의혹 제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정 공방 중인 메신저 앱 킥(Kik)이 자사 블록체인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 보고서에 따르면 킥은 2018년 11월 "자사 블록체인 활성도가 이더리움, 비트코인을 능가한다. 이는 킨(Kin, 킥이 발행한 토큰)의 광범위한 수용과 채택이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코인메트릭스는 블록체인 활성도 측정값인 킥 계정 생성 수 가운데 많은 수가 실재하는 계정이 아니며, 킨의 온체인 거래량 또한 다른 주요 블록체인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킥이 주장한 킨 사용자 수(30만 명 이상)도 부풀려졌다는 지적이다. 코인메트릭스는 1만 킨(보도 당시 0.23 달러 수준) 이상을 보유한 주소가 3만 5,000개에 불과하다며 "이는 다른 블록체인 대비 현저히 적은 수치로, 다른 블록체인에서는 1달러 이상을 보유한 주소가 최소 100만 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킥은 앞서 2017년 9월 리버스 ICO를 통해 약 1억 달러를 모금했으나 이달 초 SEC가 킥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킥은 규제 당국과 정면승부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크립토 국가' 스위스, 美와 달리 페북 코인에 우호적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가 미국, 영국, 프랑스 등과는 달리 스위스에서는 환영 받고 있다고 온라인 미디어 더스타(The star)가 25일 보도했다. 스위스는 리브라의 운영 주체인 리브라 협회가 소재한 곳이다. 스위스 국제금융사무국은 리브라 협회에 대해 "스위스가 야심찬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실제로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호화폐의 나라다. 이더리움 재단 등이 소재한 추크(Zug)시는 '크립토 밸리(Crypto Valley)'로 불리고 있으며, 요한 슈나이더 암만 경제부 장관은 지난해 “스위스는 더 이상 크립토밸리가 아니다. 크립토네이션(크립토 국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반면 페이스북 본고장 미국에서는 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장이 리브라 프로젝트 중단을 요청하며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은행 사업을 하기 앞서 어떠한 절차도 밟지 않은 것과 같다"고 성토한 바 있다.


 


) 서클 CEO "암호화폐 시장, 지난해 12월이 최저점"


블록체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서클(Circle)의 최고경영자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최근 미국 방송 CNBC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해 12월 저점을 확인한 것이 맞다"며 "지난해 약세장 기간 동안 장기 투자자들은 주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선점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되며 암호화폐 시장에 봄이 찾아왔고, 강세 흐름은 2분기까지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이날 "향후 최종 사용자, 개인, 기관은 디지털 자산 보유가 가능한 암호화 금융 계정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과, 과세 방면 정책의 보완됨에 따라 법정통화 기반의 암호화폐가 더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리브라, 돈세탁 방지 규정 따라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와 빌로이 드 골로(Francois Villeroy de Galhau)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한 인터뷰에서 "리브라는 기존 돈세탁 방지 규정을 따라야 한다.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은행 라이선스 발급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리브라의 '익명성' 때문에 관련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리브라는 거래와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외신 "GBTC 프리미엄 40%, 암호화폐 상승장 가능성 높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그레이스케일의 데이터를 인용,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투자신탁(Grayscale’s Bitcoin Investment Trust, GBTC) 거래 가격이 14.64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BTC 시세로 계산 시 14,640 달러에 해당한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BTC의 강세장으로 인해 BTC 프리미엄은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25일) GBTC의 가격은 15 달러, 프리미엄은 40%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그레이 스케일은 "암호화폐 시장이 향후 추가적인 상승장을 연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바이낸스 CEO "BTC 실력 발휘 지금부터...시장 흐름 놓치지 말아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赵长鹏)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BTC 시총만 약 2,000억 달러다. 불과 몇 일 전까지만 해도 해당 규모는 1,000억 달러였다. 비트코인이 진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흐름에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 생존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이번 달 내 AMA(Ask Me Anything)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6월이 적기"라고 덧붙였다.


 


) 카나안 마케팅 총괄 “BTC 가격 급등에 채굴기 수요 급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2위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카나안(Canaan Creative)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Steven Moshe가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 급등으로 채굴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 이미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카나안의 구체적인 주문량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재고량이 상당 수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채굴기 시장 수급은 2017년 3, 4분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조정됐다. 당시 채굴기 수요량는 공급량의 3배 수준이었다.


 


) 美 CFTC, 레저X 비트코인 선물 거래 DCM 라이센스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제공업체 레저X(LedgerX)가 신청한 비트코인 결제 및 청산 서비스를 지원하는 비트코인선물거래 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라이센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레저엑스 CRO(Chief Risk Officer) 저티카 저우(Juthica Chou)는 "기관급 고객에게 국한되지 않고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저X는 두 번째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 DCM 라이센스를 승인 받은 업체이며, 백트(Bakkt), 에리스X(ErisX) 등 플랫폼이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레저X 측은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일은 공지하지 않았다. 


 


) 미네소타 하원, 암호화폐 기부금 금지안 제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네소타 하원이 암호화폐 기부금 금지안(Minnesota House Bill 2884)을 제출했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릭 핸슨(Rick Hansen), 제이미 베커핀(Jamie Becker-finn), 레이몬드 덴(Raymond Dehn), 피터 피셔(Peter Fischer)에 의해 제출된 해당 금지안은 정부 발행의 법정 화폐가 아닌 비트코인 및 그 외 어떠한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금은 모두 금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해 8월 일부 미국 정치인과 자유당이 선거운동을 위함 암호화폐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5월 미국 하원 의원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이 "2020년 미국 대선 출마를 위해 자사의 기부 시스템을 통해 BTC, ETH, BCH, XLM, BSV로 기부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美 SEC, 뉴욕 증권거래소 'Arca'와 BTC ETF 공론화 본격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와 BTC ETF에 대한 공론화를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SEC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ETF 상장 승인신청서의 승인을 위한 규칙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이를 위한 21일 간의 공론화 기간을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SEC는 Arca및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와 반에크(VanEck SolidX)등이 제출한 많은 ETF 규칙 변경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7월 중순 중에 다음 결정을 내린것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SEC는 연방관보에 신고한 결정일로 부터 45일에서 90일까지 결정을 연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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