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량 논란' 수이(SUI), 8% 급락...바이낸스서 한달만에 1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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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논란' 수이(SUI), 8% 급락...바이낸스서 한달만에 1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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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논란이 재발한 수이(SUI)의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11일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수이는 전일 대비 약 8% 급락한 0.9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1달러선을 하회한 것은 약 한달만이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블루밍비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수이는 유통량 논란이 대표적인 해외 프로젝트"라면서 "수이가 국내시장에서 부당한 행위를 하면서도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고 수이의 유통량 논란을 비판했다.

앞선 3일(현지시간) 저스틴 본스 사이버캐피털 창업자는 "수이의 최대 공급량이 100억개 중 52%는 2030년까지 할당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80억개가 넘는 미할당된 수이가 스테이킹되고 있다"면서 수이가 자신들의 토크노믹스를 지키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같은 논란에 금융당국도 해당 문제를 살펴보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감독원 측은 "만약 코인 재단의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되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과징금 부여 및 검찰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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