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의 여름 다시 올까...12월에 SOL 거래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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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의 여름 다시 올까...12월에 SOL 거래량 급증

구덕더리 0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7%가량 급등하며, 메이저 코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6위 코인 SOL은 한국시간 12월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준으로 63.7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65%, 일주일 전보다 8.66%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SOL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270억 달러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솔라나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60% 이상 상승했고, SOL 가격은 45% 급등했다.

 

유투데이는 "고성능 블록체인인 솔라나는 2023년 12월 첫날 온체인 거래량에서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L2)의 주류인 폴리곤(MATIC)과 옵티미즘(OP)을 제치고 하루 2억 4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디앱에서의 TVL은 아발란체(AVAX)와 같은 라이벌을 뛰어넘었다"며 "'새로운 솔라나의 여름'(New Solana Summer)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018년 약세장 비트코인(BTC) 최저가를 예측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솔라나가 137달러까지 무난히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솔라나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 7일에 기록한 260.0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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