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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니·노보그라츠, 'BTC·암호화폐' 두고 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솔트 컨퍼런스(SALT Conference)에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와 유명 헤지펀드 전문가이자 현재 암호화폐 펀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닥터둠은 "BTC는 암호화폐로 볼 수 없으며 '암호화폐'라는 용어는 완전히 잘못된 명칭이다. 화폐가 되기 위해서는 회계 단위및 가치 있고 확장 가능한 결제 수단이 수반 되어야 한다. BTC는 1초에 7건의 거래만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규모를 조정할 수 없는 반면 신용카드는 수천 건의 거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BTC는 안정적인 가치를 저장하기에 그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사기행각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다. 여태껏 이런 조작은 처음 본다"고 비판했다. 한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18년 베어마켓 이후 BTC 시세가 회복되고 있다. 현재 BTC는 광범위하게 수용되어지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또한 전세계 사람들이 BTC를 가치를 저장하기 위한 합법적인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피델리티와 페이스북처럼 다양한 기업들이 암호화폐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BTC 그 자체가 암호화폐이다. 향후 매우 건전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BTC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페이팔 CFO "블록체인·암호화폐, 아직은 먼 미래"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론 레이니(John Rainey) 페이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페이팔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등이 주도하는 변화과정의 일부가 되길 원하지만, 완전한 디지털화는 먼 미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이팔 내부에도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를 다루는 팀들이 존재하며, 향후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TH 코어 개발자 "블록 리오그 여부, 바이낸스 아닌 커뮤니티의 결정"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 '리오그'(re-org, 블록 재구성)는 불가능하다. BTC 블록체인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불변성을 지닌 원장이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BTC 네트워크에 신뢰도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블록 '리오그'를 통해 해커들의 도난 BTC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보복은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블라드 잠피르(Vlad Zamfir)가 "블록 리오그는 BTC 프로토콜이 방지하는게 아닌 BTC 커뮤니티 구성원, 법률, 정치적 현실(social, legal, and political reality)이 수호하는 것"이라며 "자오창펑은 리오그를 원하지만, BTC 사용자들은 오마주를 요구했고, 이에 자오창펑이 순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 마진 거래 서비스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AMA(Ask me anything)에서 "우리는 곧 마진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이낸스 API에 마진 플래그(flag)가 추가된 것을 본 것 같다"며 "빠른 시일내에 출시하기 위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온라인 소셜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한 사용자가 "바이낸스 웹 페이지의 API에서 마진 거래와 관련된 코드를 발견했다"며 "바이낸스가 조만간 마진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것" 이라는 추측을 제기한 바 있다.


 


) 풀인 창업자 "정상 채굴풀이라면 바이낸스 블록 리오그 돕지 않아"


중국계 암호화폐 채굴풀 풀인(Poolin) 창업자 주파(朱砝)가 위챗 모멘트에 "정상적인 채굴풀이라면 바이낸스의 블록 리오그(re-org, 블록 재구성)를 도울 수 없으며, 만약 리오그를 돕는다면 그건 비트코인 자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채굴풀로, 비트코인 채굴풀 자격조차 없다"고 밝혔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오늘 발생한 7,000 BTC 해킹 사건과 관련 "바이낸스는 블록 리오그를 통해 해커들의 BTC 탈취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보복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블록 리오그를 진행할 경우 BTC 네트워크 신뢰가 무너지고 커뮤니티 분열을 자초한다는 설명이다.


 


) 그레이스케일 CEO "BTC, 젊은 세대에겐 금과 같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최고경영자 배리 실베르트(Barry Silbert)가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젊은 세대에게 금과 같고, 희소성, 휴대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실용적이다. 또한 BTC 커뮤니티는 새로운 결제 및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금융 시장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비트코인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는 금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수천 개의 기업들이 지난 5년 간 5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사용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 모넥스 그룹 CEO "日 새 지폐, 블록체인 기반 발행" 전망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마쓰모토 오오키(松本大) 모넥스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정부의 새로운 지폐에 대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동전은 위조되기 쉽고, 지폐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고도의 인쇄 기술이 사용됐다곤 하나 위조를 막기엔 역시 역부족"이라며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선 블록체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지난 4월 9일, 일본 정부는 새로운 지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자오창펑, BTC 롤백 지지하지 않는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 허이(何一)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트위터 상의 AMA(Ask Me Anything) 세션에서 한 사용자가 비트코인 롤백 방안을 제기했을 때, 자오창펑(赵长鹏) 바이낸스 CEO는 '기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BTC 커뮤니티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없다'며 '개인적으로도 해당 방안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롤백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으며 위·변조가 불가능한 장부다. 비트코인 롤백 방안은 커뮤니티에서 고안된 하나의 기술적 솔루션일 뿐"이라고 밝혔다. 


 


) 美 FBI·이스라엘 경찰, BTC 결제 지원 불법 상품 거래 용의자 검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찰 측이 지난 7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스라엘 경찰과 미국 FBI가 협력하여 비트코인을 불법적으로 악용한 용의자들을 체포했으며 해당 용의자들이 개설한 다크웹 'Deep Dot'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크웹에 마약, 무기 등 불법 상품들을 게재하고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헛 에이트 "2018년 암호화폐 채굴 손해액 1.4억 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 업체 헛 에이트 마이닝(Hut 8 Mining) 그룹이 발표한 연간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헛 에이트 마이닝은 5,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나 손실은 총 1.4억 달러에 달했다. 이와 관련 해당 기업의 고위 관계자는 "올해에도 신중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BTC 시세 상승의 기회를 통해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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