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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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시덕이 0

♣ 5월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헤드라인 뉴스


1. 정부 "시내버스 요금 인상 필요…인력 부족 등 해결"

2. 구출 한국인 부르키나파소 '여행자제' 지역서 피랍된 듯

3. 통도사서 모녀가 함께 교통사고 당해…딸은 사망·노모는 중태

4.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을" 전국 사찰·관광지 '인산인해'

5.트럼프 "재선 후 협상, 中에 더 나빠"…中 "관세위협 중단해야"


6. [날씨] 오늘 오후부터 서울·경기북부 비…미세먼지 '보통'

7. "3기 신도시 반대"…일산·운정·검단 신도시 주민들 집회

8.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남은 음식물 돼지에게 주는 행위 금지

9. 日, 한국·중국에 수산물 수입규제 철폐 거듭 요청

10. '한일관계 개선 의지 있다'는 日외무 "징용배상은 韓정부 책임"


11. 경총 "한국 최저임금 상대적 수준은 OECD 최상위권 추정"

12. 南바이올린-北소프라노 중국서 앙상블…"민족 위해 최선 다할것"(

13. 경찰 '불법촬영물 공유' 기자·PD 단톡방 정식 수사 전환

14. '채용비리' 검찰수사 받던 연세의료원 간부 극단적 선택

15. LG화학·SK이노 소송, '폭스바겐 58조 배터리 수주전'이 촉발


16. 2년4개월 만에 가장 낮아진 원화가치…당국 "속도 빨라 걱정"

17. '대기업 납품 주선' 100억대 사기 혐의 육류 유통업자 구속

18. 식량난 北, 봄 가뭄도 심각… "1∼5월 강수량 관측이래 최저 예상"

19. '깜깜이 조세지출예산서… "세금감면 4조1천억 중 6천억 오류"

20. '대당 1천773만원'… SUV 비중 확대에 1분기 車수출단가 역대최고


21. 지난해 화재현장서 4만1천명 구조… 5년새 2배 이상 증가

22. 서울시, 택시앱 재도전…이번엔 '승객이 빈차 검색해 지정호출'

23. 공정위, 매장 재배치하며 상인들에게 '갑질' 홈플러스에 과징금

24. 이란 로하니 대통령 "미국발 경제·정치 전면전"… 단합 호소

25. EU, 사우디 무기수출 논란… 벨기에, '수출금지국'에 가세하나


26. "대리수술 지시한 의사도 처벌"… 의료법 개정 추진

27. "퇴근후 학부모 전화 괴로워요" 교사에 업무용 전화 지급 추진

28. 외국인유학생 10만명 7월부터 건강보험 의무가입…보험료 7배↑

29. 청주 산불 1시간 30분만에 진화… 0.2㏊ 태워

30. 구례 야산서 1t 트럭 계곡 추락… 80대 운전자 사망


31. 편의점에서 '배란테스트기' 판매 가능해진다… 이르면 6월 시행

32. 커피 한잔 속 '맛있는 특허기술'… 기능성 강화가 대세

33. 베트남서 거센 한류 열풍…국민 76% "한국 좋아요"

34. 사회적기업 65곳 신규 인증… 2천201곳으로 증가

35. 제천 화재참사 1년5개월…책임 공방은 아직도 '진행형'


36. '세계 최대' 베이징 신공항 13일 정식 시범 비행

37. 프랑스서 첫 '유네스코 물 회의'… "국내 물 기업 해외진출 기대"

38. "삼성, 1분기 북미서 갤S10 앞세워 1위 애플 맹추격"

39. "차이완에 밀리는 코리아"… TV패널 점유율 20%대로 '털썩'

40. '스마트 모빌리티' 뜬다…전동 킥보드·전동 스쿠터 판매↑


41. 국군 모범부사관 30명, 임시정부 경로따라 '대장정'

42. 소각기 제조공장서 근로자 개폐기에 끼여 숨져

43. '음주운전' 배우 김병옥 벌금형… "아파트서만 운전" 거짓말

44. 英 재산 1조5천억원 이상 갑부 151명… 최고 부자는 힌두자 형제

45. 부부싸움 하던 60대 자해해 숨져… 아내·아들도 다쳐

46. 금전 문제로 지인 살해한 50대 남성 극단 선택… 숨진채 발견


# 간추린 뉴스 


* 부처님 오신날인 어제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75살 운전자 김 모 씨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검찰 수사단은 뇌물과 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차관을 사흘 만에 다시 불러 6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검찰은 여전히 윤중천 씨를 모른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 전 차관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베트남 현지의 한 시장조사 업체가 베트남 18세 이상 남녀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대중문화 인기 조사에서 응답자의 76%가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이 중 37%는 매우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인상으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을 둘러싼 전운이 다시 감돌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재선에 성공해 협상하면 중국이 더 불리하다고 말했습니다.


*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1심 선고가 오는 16일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혐의에는 징역 1년 6개월을,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공직선거법 위반은 벌금 6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 매장 위치를 바꾸면서 임차인에게 이른바 갑질을 한 홈플러스에 대해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 2015년 경북 구미점의 임대 매장을 개편하면서 아무 협의나 보상 없이 매장 임차인들의 매장 면적을 줄이고 인테리어 비용을 떠넘겼습니다.


* 돈 문제로 다투다가 지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범행 9시간 만에 서울 중랑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몸에서는 범행에 쓰인 흉기가 발견됐고,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아이돌 그룹 콘서트 티켓의 가격은 보통 10만 원대지만, 암암리에 거래되는 표의 가격은 기존의 수백 배에 달합니다. 매크로라는 프로그램으로 표를 대량으로 사들인 암표상들 때문인데, 경찰이 이 매크로 표 구매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 대형 유통업체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판매업체들은 유통업체의 갑질에도 불이익을 우려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정위가 이런 횡포를 차단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과 판촉비 등의 공개 범위를 세분화하고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교사의 휴식을 방해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퇴근 후 학부모 전화에 대해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교사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인데, 임시 처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정부는 오는 15일 총파업이 예고된 버스업계의 임금과 인력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인력 추가 고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 축사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정운영에서 소통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가 오늘 만나 국회 정상화 해법 등을 논의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민생투어 대장정 일정 소화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기로 하면서 반쪽짜리 회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는 한미 정상 간 통화를 통해 공론화된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실무 단위의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선전매체가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검토를 생색내기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북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이 다시는 북한의 핵 파일을 열어볼 필요가 없도록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의 실패한 비핵화 합의들이 결국 북한에 핵 개발 시간만 벌어줬다는 인식에 따라 이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 항공기 사고가 부쩍 증가해 불안한 요즘, 미얀마에서는 앞바퀴 없이 뒷바퀴만으로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조종사는 두 차례나 상공을 돌면서 앞바퀴 랜딩기어를 내리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비상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조종사와 승무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외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전선이나 부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실외기의 열기가 빠져 나가도록 팬 앞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로 주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내일부터 입법예고됩니다. 축산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외국 사례로 볼 때 오염된 음식물에 의한 발병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자 국내 돼지고기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24% 오른 반면 소고기는 17% 가량 내렸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가격 차이가 줄어들자 소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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