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코인니스 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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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코인니스 간추린뉴스

쭈니 0

) HBUS "美 암호화폐 투자자 12%, 장기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HBUS(후오비 미국)가 지난 3월부터 두달간 미국 투자자 1,0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인용,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 중 12%가 암호화폐를 장기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 8%에서 2019년 20%로 증가했으며, 암호화폐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4.32%로 나타났다. 한편 연 소득 99,000 달러 이상의 투자자 중 19.58%가 적극적으로 암호화폐를 투자했으며, 연 소득 125,000 달러-149,000 달러 사이의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 美 SEC "거래소, 미국에서 IEO 진행시 곤경에 처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디지털 자산 및 혁신부문 선임 자문관 발레리 슈체파닉(Valerie A. Szczepanik)이 뉴욕 컨센서스 2019에서 "IEO(암호화폐 거래소 공개)를 진행하는 특정 거래소들은 미국 증권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다. 토큰 발행자와 구매자의 소재지가 모두 미국일 경우, 토큰 거래에 편의를 제공하는 거래소는 브로커 딜러, 대체거래소(ATS) 또는 국가 증권 거래소 라이선스를 소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발레리 슈체파닉은 또 "라이선스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면 곤경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빗썸 글로벌, 최대 100배 마진거래 플랫폼 출시​


PR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빗썸 글로벌이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마진 거래) 및 다수 법정통화 마켓을 지원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정식 출범했다. 현재 오픈 베타 버전을 지원하는 해당 플랫폼에서는 KYC 인증 사용자에 한해 계약 거래 서비스의 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빗썸 글로벌 관계자는 "빗썸 글로벌은 영국, 호주, 일본, 홍콩 등 10개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빗썸 글로벌은 지난해 10월부터 홍콩 소재 탈중앙화 거래소 빗썸 DEX와 올 2월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장외거래 데스크 ORTUS를 출범한 바 있다.


 


) 日 국세청 암호화폐 '기타 소득' 분류, 기존 입장 유지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Cointelegraph Japan)에 따르면 14일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일본 국세청이 “당분간 암호화폐를 통해 얻은 소득을 ‘기타 소득’으로 분류할 생각”이라며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기존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후지마키 다케시(藤卷健史) 의원은 “지난주 하루히코 쿠로다(黑田东彦) 일본 은행 총재가 암호화폐가 지급이나 결산 등 실생활에 사용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국세청 등 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법률적 정의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 또한 국세청 관계자 인터뷰를 인용, “일본 당국은 기존처럼 ‘자금 결산법’에 근거, 암호화폐를 일종의 ‘재산가치’로 정의할 것”이라며 “지불, 배상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블록데이터 "BTC 강세, 백트 출시 기대 투심 반영 영향"


블록체인 전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블록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내 시총 TOP10 암호화폐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바이낸스 코인(BNB, 시가총액 7위)의 시세 상승폭이 13.48%로 가장 높았다. 전날(13일) 20시 경 BTC를 필두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이 시작됐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2,300 억 달러선을 회복했으며, 오전 일부 거래소에서 8,100 달러 이상의 일일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암호화폐 강세 흐름과 관련해 블록데이터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의 정식 출시 기대감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블록데이터 측은 "진정한 강세장 도래는 BTC가 9,870 달러선을 상향 돌파했을 때"라며 "BTC 시세 1만 달러 도달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상가능한 수준이지만,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투심과 BTC 상승 속도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몰타 업계 전문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현지 은행 지원 중단에 해외 이전 고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매니저에 따르면, 몰타 블록체인 서밋 대표 에만 풀리스(Eman Pulis)가 최근 "몰타 소재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들이 현지 은행들과의 불협화음으로 해외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들은 블록체인에 우호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와 스위스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지 은행들은 설령 몰타 금융청(MFSA)의 암호화폐 중개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라 할지라도 이들 업체에게 은행 계좌를 개설해주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이는 아마도 은행들이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를 지원했을 때, 해외 협력 은행들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다이어 "BTC, 중·소 채굴풀 채굴점유율 증가"


암호화폐 전문 분석 기관 다이어(Diar)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BTC 네트워크의 해시파워가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상위 대형 채굴풀들의 점유율은 큰 변동없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수개월 간 익명의 중소형 채굴풀들의 유입이 지속되며, 중소 채굴풀의 채굴점유율이 꾸준하고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중소형 채굴풀의 점유율은 23~24%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올초 주체를 공개하지 않은 익명의 채굴자들은 전체 채굴자 중 22%에 달했다. 익명 채굴자들이 채굴한 BTC는 지난해 총 생산량의 6%에서 연말 22%까지 증가했다. 그럼에도 채굴풀의 절대적인 개수는 줄고 있는 추세다. 현재 BTC 채굴풀의 개수는 지난해 초와 비교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트팜 창업자 "캐나다, 암호화폐 채굴에 가장 적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 소재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팜(Bitfarms)의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에밀리아노 그로츠키(Emiliano Grodzki)가 "캐나다의 지방 정부들은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을 유치하기 위해 매력적인 조건을 내걸고 있다"며 "값싼 전기세에서 나오는 낮은 채굴비용으로, 캐나다는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진출하기 가장 적합한 국가"라고 밝혔다.


 


) 유명 트레이더 "백트 선물 거래 시작, 불량 거래소에 치명타"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렌트가 백트의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테스트 서비스 시작 소식에 대해 "커스터디(자산 위탁)와 무역 결제 프로세스의 규범화를 통해 시장 전반에 가격 표준화가 이뤄질 수 있다"며 "백트와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 협력은 기존의 불량한 거래소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의 CEO는 블로그를 통해 "CFTC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이용자 수용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OK그룹 전략부문 부총괄, 최근 BTC 상승 3가지 원인 분석


중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바비터(巴比特)에 따르면, 오늘(14일) BTC가 8,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쉬쿤(徐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 운영사 OK그룹의 전략 부문 부총괄인 쉬쿤(徐坤)은 "BTC가 빠르게 7,000 달러 선을 돌파하며 기타 메이저 코인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BTC의 최근 상승 흐름에는 3가지 거시적 주요 요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1. 피델리티, TD Ameritrade 등 핀테크 대기업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의지로 인한 산업적 호재.


2. 각국의 암호화폐 관련 입법 가속화 및 정책적 호재.


3. 블록체인 기술 응용 가속화, 블록체인 테마 주의 상승세.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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