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옹호자로 잘 알려진 금융 전문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은을 가치 있는 자산으로 지지했다.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2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은에 베팅하고 있다며, 은 투자를 조언했다.

기요사키에 따르면 은은 현재 사상 최고치(2011년 트로이온스당 48달러)보다 약 60%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계속 급증하고 있다.

또 그는 은이 귀금속일 뿐만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머스크의 테슬라가 여러 광산에 대한 권리를 인수해 광산에서 추출한 은을 테슬라 전기 자동차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또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지코인(DOGE)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한편 기요사키는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공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고 반감기와 같은 이벤트에 따른 공급 충격이 임박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 때문에 매장량이 풍부한 금, 은, 석유와 같은 자산에 비해 더 나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2024년까지 3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