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성장세 지속 기대감 솔솔...4월 강세장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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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성장세 지속 기대감 솔솔...4월 강세장 펼쳐질까?

초차촐라 0


비트코인(Bitcoin, BTC)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인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의 암호화폐 시장 관심도가 증가했다.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거래소 쿠코인(KuCoin)을 제소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함께 라이트코인을 상품으로 분류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라이트코인의 랠리를 낙관하는 일부 전문가의 전망에 주목했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라이트코인이 다년간의 하락세 브레이크아웃에 성공하고, 94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지속적인 성장세의 시작 조건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쏠리기 시작했다.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과거, 라이트코인의 하락세 브레이크아웃 흐름이 중요한 의미가 된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라이트코인이 하락세 재시험 후 꾸준한 지지선을 형성한다면, 라이트코인의 상승세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122달러 저항선 돌파에 성공하고 그 흐름을 유지한다면, 150달러 돌파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제기되었다. 이는 2020~21년도의 브레이크아웃과 강세 추진력이 관측된 패턴과 일치하기도 하다.

 

라이트코인의 강세를 긍정적으로 볼 만한 온체인 데이터도 공개되었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3월 내내 가상자산 채굴자가 탄탄한 속도로 자산을 축적하여 라이트코인 보유량 15만 개가 증가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채굴자의 라이트코인 보유량은 총 220만 개로 증가했다. 채굴자의 토큰 축적은 신규 발행 코인 매도 압박을 완화한다. 또한, 라이트코인의 미래를 확신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라이트코인 선물 계약의 미결제 약정(OI)이 급격히 증가한 기록도 강세 심리를 더하는 요인이다. 최신 데이터 기준 라이트코인의 미결제 약정은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사이에서도 낙관론이 커지는 추세와 성장세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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