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코인니스 간추린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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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코인니스 간추린뉴스 2

쭈니 0

) 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 사용


16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본인정보 활용지원(마이데이터) 사업 중 의료 분야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쓰인다. 과기정통부는 의료·금융·유통·에너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8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중 서울대학교 병원이 주관하는 ‘마이 헬스 데이터(My Health Data)’ 플랫폼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 삼성화재 등과 의료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 블록체인 기반 마이 헬스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 암호화폐 시총 약 2,640억 달러...올해 최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최근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약 2,640억 달러로,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헤지펀드 블록타워(BlockTower) 공동창업자 애리 폴(Ari Paul)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번 암호화폐 상승장 당시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업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다음 상승장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더욱 성장해 각국 중앙은행을 위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상황이 단기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업계 전반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채굴자 수익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차세대 채굴기 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 채굴기 기반 채굴자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을 낸 채굴기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5대의 SHA-256 채굴기에 불과했지만, 반 년 만에 대다수 채굴기가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kWh당 0.10달러로 계산 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채굴기는 Asichminer Pro(76TH/s), Antminer S17 (56TH/s), Innosilicon T3(52TH/s), BitTHerry Tardis(80)로, 하루 평균 10달러에서 15달러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 노보그라츠 “ETH, 온라인 지급 잠재력 大“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인베스트인블록체인(investinblockchain)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와 자산운용사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월스트리트 베테랑 투자자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ETH 사용자는 기타 암호화폐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지급 분야에서 활용 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BTC의 경우 진정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BTC의 잠재력을 먼저 발견한 기업들은 이를 발판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롱해시 “ETH 스테이킹 기대 수익, 나쁘지 않아”


블록체인 분석전문업체 롱해시(LongHash)가 최근 연구 보고를 통해 “5%의 ETH 스테이킹 연 수익률이 매력적이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초기 담보 비용이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고, 기기 구매 및 운영 비용이 크지 않다. 따라서 ETH 가격만 꾸준히 상승한다면 ETH 스테이킹 기대 수익률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롱해시에 따르면 ETH 스테이킹 최소 담보액은 32 ETH로 5월 초 ETH 가격 기반 추산 시 대략 5,500달러다. 여기에 기본 사양 노트북 300달러를 더하면 5,800달러 수준이다. 또한 스테이킹에 따른 최소 수익은 275달러로, 1년 예상 소모 전기료인 31.5달러를 크게 웃돈다.


 


) 블록스트림 연구 총괄 "BTC, XMR 보다 안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 앤드류 포엘스트라(Andrew Poelstra) 연구 총괄이 "익명성 암호화폐 모네로(XMR, 시가총액 12위)가  기존에 알려진 것 만큼 보안성이 높지 않다"며 "양자 컴퓨팅 등을 통해 해킹을 시행할 경우 XMR은 BTC 보다 훨씬 쉽게 리스크에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BTC는 전자 서명 알고리즘 일부를 대체함으로써 양자 컴퓨터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반면 XMR 등 익명성 코인은 방어 코드를 입력하는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 톰 리 "BTC, FOMO 효과로 역대 최고가 전망"​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효과로 BTC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 전통 투자 시장 투자자들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있다"며 "이 또한 BTC 가격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그는 트위터를 통해 설문 조사 결과 참가자 중 32%가 BTC 2만 달러 이상을 전망했으며 45%는 1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 외 23%는 "지금이 최고가"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 日 거래소 코인체크, BTC 전기세 납부 서비스 지역 확대


16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BTC로 전기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역과 전기 용량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지역이 오키나와, 이도(離島)를 제외한 일본 전역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법인도 코인체크를 통해 BTC로 전기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 블룸버그 "BTC 담론 활발, 가격 상승세로 이어져"


대체정보 제공업체(alternative data provider) 인덱시카(Indexica)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비트코인 시장 성숙에 기여하며 가격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인덱시카는 지난 4월 암호화폐 시세 상승의 원인을 분석한 수천 개의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 심층 연구 △사기 이미지 불식 △비트코인 미래 등에 관한 논의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한 주된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크 실베르트(Zak Selbert) 인덱시카 CEO는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특징"이라며 "이러한 논의는 비트코인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코넬대 교수 "이번 BCH 공격, 업그레이드에 피해 없어"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코넬대 교수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CH가 대량의 인적 자원을 투입한 공격에 노출됐으나, 빠른 패치를 마치며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에 사용된 버그는 이번 업그레이드와 기술적으로 무관하며, 공격자가 업그레이드 시점을 선택한 것은 유치한 행위다. 게으르거나 무능한 사람들은 이런 버그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취소를 위한 핑곗거리로 이용한다"며 "고성장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것은 시장 점유율을 잃는 길이며, 과거 다양한 BTC 버그 사례를 봤을 때도 시장은 일시적인 오류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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