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트레이더 "암호화폐 강세, 美 재무부가 촉진할 수도...5월 연준 발표 잊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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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트레이더 "암호화폐 강세, 美 재무부가 촉진할 수도...5월 연준 발표 잊어라" 주장

총맞은똥파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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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 1조 달러 상당의 유동성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투자 펀드 메일스트롬(Maelstrom) 창립자 겸 베테랑 트레이더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5월 1일(현지 시각)이 미 재무부의 일반회계 재융자 마감일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 재무부의 2024년 2분기 차환 계획이 발표에 따라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 진행 속도가 다시 빨라질 가능성을 주장했다.

 

헤이즈는 X(구 트위터)에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회의는 잊어라. 조만간 미국 재무부의 2024년 2분기 차환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며, “옐런 장관의 계획을 떠나 재무부 일반회계를 0으로 축소함으로써 국채 발행을 중단할 가능성과 역환매조건부채권에서 자금을 제거하는 법안으로 차입을 추가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혹은 장기 채권은 발행하지 않고, 어음만 발행하면서 재무부 일반회계와 역환매조건부채권을 축소하여 1조 4,000억 달러 상당의 유동성을 투입할 수 있다”라고 게재했다.

 

미 연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인 재무부 일반회계는 정부가 지급액을 맞추기 위해 사용한다. 재무부 일반 회계가 0이 된다면, 일종의 부양책으로 작용해 잠재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싱가포르 파생상품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SynFutures) CEO 레이첼 린(Rachel Lin)은 비트코인이 당장 강세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았다.

 

린은 “지난 한 주간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라며, “비트코인 반감기는 아직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전 사이클로 돌아간다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몇 주간 역대 최고가를 돌파할 때까지 횡보세나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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