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출시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 3550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중국 증시 전문 미디어 통화순차이징(同花顺财经)은 "6종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ETF에 20억 홍콩달러(약 3550억원)가 유입됐다"라며 "이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첫 거래일 유입 자금보다 큰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차이나AMC에 많은 자금이 몰렸다. 차이나AMC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에는 약 11억 홍콩달러(약 1952억원)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