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다시 폭락할까..."10만 달러 향한 랠리 시작" VS "추가 조정 가능성 있어"

logo
자유게시판

비트코인 가격 다시 폭락할까..."10만 달러 향한 랠리 시작" VS "추가 조정 가능성 있어�…

2023111446426290.jpg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5일(한국시간) 6만4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87% 상승한 6만4천2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2,599.35달러에서 최고 64,494.96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유지 약속과 긍정적인 미국 고용 데이터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급등했다. 

 

이에 일부 분석가들은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다른 분석가들은 기술적 저항 수준과 트레이더들의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4,895달러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통합 또는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60,500달러 또는 56,58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순 미실현 이익/손실(NUPL) 지표는 3월 정점 대비 하락해 향후 몇 달 내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SHIB Knight, Steph is Crypto 등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85,000달러에서 100,000달러까지 가격 목표치를 제시하며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추가 가격 상승의 지표로 불 플래그(bull flag) 설정과 상대강도지수(RSI) 브레이크아웃 등을 꼽으며 잠재적으로 10만 달러를 향한 랠리를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업체 유호들러의 위험 관리자 세르게이 고레프는 더블록에 "암호화폐 시장이 5월에 들어서 낙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중기 목표가격은 8만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아직 피보나치 되돌림 황금비율(61.8%)인 5만2만천 달러까지 하락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추가 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