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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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CEO "BTC, 가격 상한선 존재하지 않는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 트윗 유저 'Cryptoinfobase'가 제기한 "당신이 예상하는 비트코인의 최대 가격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상한선 따윈 없다(There is no such a thing as Max price for $btc.)"고 답했다. 이에 트윗 유저가  "BTC 가격이 무한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 만약 그렇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비트코인으로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기대해도 되는 것인가. 달러로 비트코인 가치를 평가하는 것 또한 무의미한 일인가"라고 되물었고, 이에 자오창펑은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 또한 상한선이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max inflation for fiat.)"고 답했다.

 

) 블록스트림 연구 총괄 "BTC, 슈노르서명 통해 확장성·안전성 확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BCH가 확장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네트워크 상에 슈노르 서명(Schnorr Signature)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 BTC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 앤드류 포엘스트라(Andrew Poelstra) 연구 총괄은 "BTC가 ECDSA(64바이트의 타원 곡선을 이용한 전자서명 알고리즘)를 사용한 이유는 발전 초기 이에 적합한 오픈소스 암호 라이브러리 오픈SSL 기술에 의존했기 때문"이라며 "슈노르서명은 거래량이나 성능 측면에서 ECDSA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슈노르서명은 다중 서명 생성 등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블록스트림 연구 총괄 "양자 컴퓨팅, 15년 내 BTC 위협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비트코인(BTC)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 앤드류 포엘스트라(Andrew Poelstra) 연구 총괄이 팟캐스트 왓비트코인디드(Whatbitcoindid) 인터뷰에서 '양자 컴퓨팅은 BTC을 위협하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확실히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양자 컴퓨팅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자 컴퓨팅은 아마 15년 정도 돼야 BTC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가오는 기술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 암호화 커뮤니티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 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해결하는데 10억 년이 걸리는 소인수 분해 문제를 100초 만에 풀 수 있다.

 

) 외신 "불가리아 압류 BTC 일부 매도설, 사실 무근"

불가리아 주요 미디어가 현지 정부의 BTC 대규모 매도설과 관련해 "불가리아 정부가 압류한 BTC를 2017년 경매 방식으로 이미 청산했다. 불가리아 정부가 BTC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대거 매도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블라디스라프 고라노프(Vladislav Goranov) 불가리아 재정부 장관을 인용 “불가리아 정부는 2017년 범죄 조직으로부터 대규모 BTC를 압류한 이후 경매를 진행했다. 업계 충격을 줄이기 위해 소액 경매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했다. 같은 해 연말 BTC는 2만 달러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데일리는 2017년 5월 이후 불가리아 정부가 압류한 불법 거래 비트코인(BTC) 규모가 20만 개 이상이며, 압류한 BTC 중 일부를 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신한은행, 비대면 대출에 블록체인 자격검증 국내 최초 도입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신한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대출 업무에 필요한 증명서류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협회, 단체, 조합 등에 소속된 자들은 신용대출에 필요한 재직확인서나 소득서류 검증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야 했으나 해당 시스템은 소속 기관과 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일종의 암호화된 일회용 비밀번호(OTP) 정보를 등록·조회해 고객이 소속 기관의 자격 인증과 기타 증명 사실을 모바일이나 PC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적용 상품의 제한이 없고 도입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은 우선 '신한 닥터론' 상품에 이 시스템을 적용, 고객이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소속 정회원임을 확인받는 과정이 기존 2∼3일에서 실시간으로 단축됐다.

 

) BIS 고위 관계자 "BTC, 법정화폐 대안 아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가 국제결제은행(BIS)의 고위 관계자 Agustin Cartens를 인용, "BTC는 화폐가 아니며, 가치 저장이나 거래 매개체, 계정 단위로도 적합하지 않다"며 "BTC를 기존 법정화폐 대안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헛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현금이 아닌 금융 자산으로서 암호화폐 발전 잠재력은 존재한다. 특히 블록체인의 경우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업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블룸버그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 가능...주요 기업 암호화폐 채택 영향"

블룸버그가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는 27일 "비트코인이 연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3월 이래 가격이 배로 뛰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와 비교해 10% 가까이 오르며 884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주요기업들의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시장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70% 넘게 하락했지만, 올해에는 다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자신만의 암호화폐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디어는 또한 암호화폐 기반 헤지펀드 프로체인 캐피털의 데이비드 타윌 CEO를 인용해 "한 손으로는 박수소리가 나지 않는다.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채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中 디펀드 창업자 "BTC 상승, 대규모 자금 유입 흔적 없어"

중국 현지 블록체인 미디어 훠싱차이징(火星财经)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주주이자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주인 자오둥(赵东)이 "최근 BTC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흔적은 없다”라며 “다만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앞서 BTC 4,000 달러 선에서 8,000 달러까지 반등 당시에는 10억 달러 규모 USDT 발행 등 자금 유입 흔적이 뚜렷했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OK 리서치 "오늘 BTC 상승, 기술적 요인 작용...특별한 호재 없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리롄쉬안(李炼炫) OK리서치 수석 연구원이 "오늘(27일) 새벽 BTC 급등은 기술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이라며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지표 분석 관점에서 BTC가 약 10일 전 상승세를 보인 후 MACD의 매도 시그널 출현과 함께 조정 및 횡보를 거쳤다"며 "그 후 이어진 횡보 구간에서 매수 시그널이 다시 나타나며 오늘 새벽 3시경(한국시간)부터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그 배후에는 분명 큰 자금이 들어왔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고인플레이션 국가, BTC 거래량 전주 대비 감소...터키 5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이 코인댄스(CoinDance) 데이터를 인용, 25일 기준 고인플레이션 국가의 한주 간 BTC 거래량이 전주 대비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의 BTC 거래량은 전주 대비 각각 10%, 6% 감소했다. 터키의 경우 47% 급감했다. 앞서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암호화폐 상승과 관련해, 비트코인이 고인플레이션 국가 투자자들의 자국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 헷징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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