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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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쭈니 0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통화 기호에 '비트코인'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프로그램 내 통화 기호 옵션에 비트코인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메인스트림에서 수용되기 시작한 신호"라며 "비트코인은 이미 스타워즈, 영국 왕실, 일론 머스크보다 유명하며, 조만간 스타벅스에서 볼 수 있게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백트(Bakkt) 투자에 참여,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 암호화폐 행보를 보이고 있다.


 


) 데이비드 차움 "암호화폐 산업, 디지털 프라이버시 부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디지캐시(DigiCash)의 창시자이자 '비트코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최근 파리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서밋에서 "암호화폐 산업이 민주주의 실현과 관련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 프라이버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이자 필수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서 "나처럼 정부 또는 극비 산업 보안 분야에서 일했던 사람은 비트코인에 사용된 타원곡선암호기술(ECC)이 국립연구소의 역량 앞에 우스갯소리와 같다는 것을 알 것이다. 국가가 이 암호화폐들을 없애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없앨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BTC 주간 활성화 주소 수 8%↑...ETH는 18%↑


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BTC 주간 활성화 주소 수가 지난주 대비 7.99% 증가한 77.29만 개를 기록했다. 온체인 거래량은 1.82% 증가한 36.72만 건을 기록했다. ETH 주간 활성화 주소 수는 지난주 대비 17.77% 증가한 50.16만 개, 온체인 거래량은 8.13% 감소한 76.30만 건을 기록했다.


 


) 바이낸스 CEO "거래소 내 역대 최대 트래픽 발생"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내 역대 최대 트래픽이 발생했다"며 "시스템에 일부 병목현상이 발생, 거래에 약간의 지연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 유튜브 크립토 채널 진행자 "10~30% 조정은 당연...2만 달러 예상"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가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더 크립토 라크(The Crypto Lark)의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를 인용해 "심리적인 측면에서 BTC 1만 달러라는 숫자는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조만간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러나 조정에도 불구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내재된 힘'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일어나기 힘든 일, 즉 블랙스완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80% 대의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은 작다. 반면 10%, 20%, 30% 대의 조정은 정상적이다.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측했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1...투심 ↑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70) 보다 1 포인트 오른 71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강화됐음을 나타내며,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존 맥아피 "도지코인, 실생활 응용 가장 빠른 코인 중 하나"


세계적인 인터넷 보안 소프트웨어 맥아피의 창업자이자 암호화폐 유명 투자자인 존 맥아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지코인(DOGE, 시총 30위)은 종종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3.6억 달러에 달한다.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주식과 암호화폐는 완전히 다르다. 암호화폐는 최종적으로 실제 생활에 사용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도지코인은 실제 생활 응용 방면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암호화폐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맥아피는 이전에도 도지코인과 관련된 홍보성 발언을 하며 대표적인 도지코인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 2일 후 BTC 난이도 조정, 사상 두번째로 높은 7.26T 전망


비트코인 데이터 플랫폼 'btc.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2일 20시간 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가 8.33% 오른 7.26T로 상향조정 된다. 이는 비트코인 역사상 두번째로 높은 난이도다. 앞서 지난해 10월 4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7.45T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유명 채굴풀 비인(币印)의 창업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난이도 조정에서 또 한번 10~15% 대의 난이도 상향조정이 있을 수 있다"며 "사상 최대 난이도인 7.997T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 北 추정 해커, 업비트 행사 사칭 사이버 공격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가 28일 블로그를 통해 "국내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벤트 경품 수령 안내로 사칭한 사이버 공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는 "이번 사이버 공경의 배후엔 이른바 '김수키(Kimsuky)' 조직이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근 비트코인이 1천만원 선을 돌파한 가운데 특정 정부의 지원을 받는 위협 조직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수키'는 북한 배후설이 제기되는 해킹조직으로, 안보·외교·통일 관련 분야의 정보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 "암호화폐 가격급등 예의주시... 불법 행위 엄정 단속"


정부가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세 급등에 대해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노형국 국무조정실장은 28일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암호화폐 시장동향 점검 회의 중 "암호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며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불법행위·투기적 수요, 국내외 규제환경 변화 등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투자 등 행위는 자기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이날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세 상승에 편승한 사기·다단계 등 불법행위는 검·경 및 금융당국 등을 통해 엄정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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