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C 보유량 2위 지갑, BTC 전량 이체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 보유량 2위를 기록하던 바이낸스 콜드월렛('3AweAn'으로 시작)에서 BTC 지갑 주소 '3M219KR5vEneNb47ewrPfWyb5jQ2DjxRP6'와 '37tRWwodVmALbJcjw45sDaS4DczriKEezA'로 각각 66,666 BTC, 77,410.47 BTC가 이체됐다. 해당 트랜젝션의 해시값은 'dfb39f6915237f3973b91de33392666b12fa81138383cc1fe74bd3c889d0a87a'다. 이와 관련해 코인니스가 바이낸스 측에 문의한 결과 해당 이체는 바이낸스 내부 월렛간 이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 美 유명 트레이더 "크라켄, F-등급 거래소...가격 조작 존재"

작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주문 및 유동성 평가 기준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F-'등급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해당 거래소에서 두 차례의 '가격 조작' 행위가 발생했다"고 강조하며 "이는 누군가가 빠른 가격 조작을 통해 개인의 이득을 챙기기 위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 리플 은행 사업 총괄 "리플, 매주 2~3개 기관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인베스트 인 블록체인'에 따르면 리플 글로벌 은행 사업부 책임자인 마르잔 딜라티니가 "파트너십 구축 관련 리플의 성과가 상당히 크다"며 "매주 평균 2~3개의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리플은 현재 프랑스의 다양한 금융 기관과 파트터너십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전역에 대한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분데스방크 총재 "블록체인, 은행업에 돌파구 될 수 없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차기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로 거론되는 옌스 바이드만(Jens Weidmann) 분데스방크 총재가 블록체인 도입 시범사업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이 더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이 기술이 은행 업계에 돌파구가 되지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 그가 언급한 시범사업은 분데스방크와 증권거래소 도이치뵈르제(Deutsche Boerse)가 공동 추진해 작년 말 마무리한 사업이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금융 거래를 위한 기본적인 규제 기능은 수행했지만 현재 표준에 비해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속도가 느렸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 CNBC 칼럼리스트 "BTC 강세, FOMO 심리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CNBC 컬럼니스트이자 유명 트레이더인 짐 아유리오(Jim Iuorio)를 인용 "최근 나타난 비트코인의 강세는 사람들의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심리가 작용해  추가적인 자금 유입이 발생했고, 연쇄적인 상승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CNBC 기고자 브라이언 스톨랜드(Brian Stutland)도 같은 의견을 제시하며 "저금리 시기에 BTC는 금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거래소 레미타노, 가짜 XRP 예치금 문제로 서비스 중단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투데이즈가제트에 따르면, 미국, 호주, 베트남 등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P2P 암호화폐 거래소 레미타노(Remitano)가 가짜 XRP 예치금 문제(Fake XRP deposit)로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용자들의 가짜 XRP 예치금 관련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이로 인해 XRP 구매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이 여파로 해당 거래소는 XRP의 입출금을 전면 중단한데 이어, BTC, ETH, LTC 등 거래도 중단했다. 거래 재개 시기도 언급되지 않았다. 미디어에 따르면 레미타노는 현재 6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이고 있으며, 이번 거래 중단 조치로 인해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니스는 현재 미디어에서 언급한 가짜 XRP 예치금 문제에 대해 파악중이다.

) 4세대 거래소 실크로드, 오는 6월 3일 최대 1억 상당 수익공유 추첨 진행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CILKROAD)가 오픈 후 처음으로 자사 수익공유 정책 중 하나인 픽스드풀(FIP) 수익공유 추첨을 진행한다. 픽스드풀은 거래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실크로드 마일리지를 활용해 거래소의 수익을 공유받는 정책으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를 픽스드풀에 투입하면 거래량에 따라 최대 1억원 상당의 BTC를 추첨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마일리지는 출석체크 및 1BTC 이상 거래 시 2배 마일리지 지급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공지에 따르며 추첨은 실크로드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3일 오후 4시 경 라이브로 진행되며, 추첨 진행은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 진행자인 잼아저씨 김태진 씨가 맡을 예정이다.

) 美 의회 조사국 "BTC 아직은 투기 용도에 불과"

더넥스트웹(TNW)에 따르면, 미국 의회조사국(CRS,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이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의 핵심인 분산식 장부 시스템은 아직 대규모 거래를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이다. 현재의 암호화폐는 사실상 투기 용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CRS는 "비트코인의 시세는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것이 아니다"며 "비트코인과 전통 금융 시스템의 일별 이체 횟수를 비교한 결과 BTC의 이체 수량은 상대적으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현재 달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현금 결제는 사라지고 있는 추세지만,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은 좀 처럼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는 현금 보유 보다 금융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더 유리한 상황"이라며 "전통 금융 시스템의 낮은 효율과 보안 리스크를 개선한 새로운 대체 시스템은 머지 않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암호화폐가 기존 화폐의 주요 기능을 완벽히 대체하기 위해선 '광범위한 채택'과 '기술의 확장'이라는 난관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딜로이트 관계자 "페북 코인, 암호화폐 산업 중요 전환점"

IT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실리콘 리퍼블릭(SiliconRepublic)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 법인 딜로이트의 컨설팅 전문가이자 딜로이트 소재 국제 블록체인 연구소 더블린 랩(Dublin lab)을 이끄는 데이비드 달튼(David Dalton)이 최근 "페이스북이 자체 코인을 발행하는 시점은 암호화폐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 후에 암호화폐는 안정권에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은 현재 더욱 현실적인 기술 단계에 들어섰다"며 "블록체인 지지자들이 미래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아브라, 세계최초 BTC 기반 美 증시·ETF 투자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아브라(Abra)가 지난 27일 150개 국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으로 미국 주식과 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빌 바하르트 아브라 CEO는 "지금까지 미국 이외 지역의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미국)금융 시장에 투자, 자산을 증식시킬 방법이 없었다"며 "금융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최소 5달러로 해당 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19년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버크셔 헤서웨이, 넷플릭스,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 S&P500, 러셀 2000 등 50개 이상의 ETF와 주식 상품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브라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비트코인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