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1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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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쭈니 0

) 톰 리 "BTC 1만 달러 돌파해야 진정한 FOMO 효과 온다"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진정한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효과를 발휘하는 시점은 BTC가 1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라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30일 전했다. 펀드스트랫은 최근의 BTC 흐름에 대해 6,950 달러 부근이 FOMO 초기 단계, 8,340 달러는 FOMO 중간 단계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톰 리는 BTC가 연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 中 쓰촨성, 무허가 BTC 채굴장 적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간쯔현 당국이 무허가 비트코인 채굴장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굴장은 전기료가 저렴한 수력발전소 근처에 지어졌으나 사전에 건축 허가를 받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현재 해당 사건 수사를 위한 전담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전기료가 저렴한 중국 곳곳에 무허가 BTC 채굴장이 들어서고 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 SBI 리플 아시아, 머니탭 제휴 매장 전용 결제 서비스 제공


리플과 일본 거대 금융그룹 SBI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SBI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가 리플 기반 송금앱 머니탭(Money Tap) 제휴 매장 전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업체는 리플의 송금 서비스 테스트를 추진하는 한편 전자 결제 대행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등록 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SBI 리플 아시아는 “오프라인 매장 내 머니탭 결제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탭은 지난해 SBI리플아시아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송금 솔루션으로, 계좌번호 없이도 QR코드 및 휴대폰 번호를 통해 이체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현재 다수 은행 기관과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집트, 암호화폐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법안 통과


이집트 정부가 이집트중앙은행(CBE) 이사회에 제출된 암호화폐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한국 시간) 글로벌 결제 산업 전문 미디어 더페이퍼스(thepaypers)가 보도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이에 대한 정책 대응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현지 암호화폐 관련 업체는 암호화폐 발행 및 거래 플랫폼 구축, 광고, 홍보 등을 추진하기에 앞서 라이선스 정식으로 취득해야 한다. 앞서 2018년 이집트는 최고 종교 지도자가 이슬람법으로 암호화폐를 금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日 작년 암호화폐 포함 잡소득 1억 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 3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국세청이 발표한 작년 개인 납세 확정 신고 자료 중 암호화폐 포함 잡소득이 1억 엔 가량에 불과했다. 신고자는 271명으로 2017년(331명) 대비 60명 감소했다. 2018년 11월 이후 BTC가 폭락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 홍콩 SFC 관계자 “암호화폐 관리감독 불확실성 여전, 정책 개선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 The Securities and Futures Commission) 업무 총괄 토마스 앳킨슨(Thomas Atkinson)이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ICO와 암호화폐 거래 관련 관리감독 시스템에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암호화폐 자산 관리감독 규정을 개선해 사기 등 범죄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3월 SFC는 증권형 토큰 공개(STO)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당시 홍콩 금융 당국은 STO를 ‘증권’에 부합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올해 7월부터 증권법을 적용해 규제하기로 했다. 


 


) 포브스 "미중 무역 전쟁에 BTC 리스크 회피 수단 부상"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비트코인(BTC)가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BTC는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의 업계 규제 상황을 볼 때 BTC 투자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만약 중국이 투자를 고려한다면 BTC는 미중 무역 전쟁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3월 매도한 미국 국채는 104억 달러로, 2년 반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 규모는 1조 1,230억 달러에 달한다.


 


) 코인베이스 CEO "남미, 지난해 약세장 속에서도 암호화폐 거래량 급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최근 몇 년간 흐름을 보면 남미 지역이 암호화폐 거래량 추이 등에 있어 주요국과 별개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남미 암호화폐 시장 거래가 계속해서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약세장 당시 주요국 암호화폐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남미 암호화폐 거래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특히 최근 몇 달간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외신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남미 주요국에서 비트코인이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부상하며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댄 라리머 "EOSIO, 이론 아닌 실전에서 강한 보안성 추구”


댄 라리머 EOS(시가총액 5위) 창시자가 오늘(30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EOSIO는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가장 안전한 것을 추구한다"며 "암호화 키 관리자가 피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없다면 완벽한 탈중앙화 합의 알고리즘이나 개인키 스토리지는 모두 쓸모가 없다. 블록체인의 보안성 확보 여부는 결국 보안이 가장 취약한 부분에서 결정된다”고 진단했다.


 


) 외신, 미·중 무역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4대 영향 분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스가제트(todaysgazette)가 미·중 무역 전쟁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4대 영향을 분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비트코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높게 평가. 희소성, 내구성 등 강점 부각


2. 글로벌 경제 리스크 확대 우려 속 금, 미국 국채 등 안전 자산 각광. 이 가운데 암호화폐 대안 투자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투자 가치 확대 전망


3. 중국의 미국 국채 매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 잠재력이 부각되면서 미중 무역 갈등 반사 이익 기대


4. 한편 미국인 채굴 비용은 상승 전망. 미국 채굴업자 대부분은 중국으로부터 채굴 설비 수입하고 있음. 최근 미국 채굴 비용은 이미 중국 등 기타 국가 대비 25% 이상 높음.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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