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금) 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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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금) 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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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 “블록체인 TF 구축, 기술 인프라 개선 주력”


중국 유력 미디어 elecfans.com에 따르면 31일(한국 시간) 필립 레인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을 연구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설립했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금융 인프라를 대체 혹은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은 기술 응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라며 “기술 자체의 복잡성과 혁신성 때문에 도입 과정에서 정책 장벽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해당 분야 스타트업의 경우 규제 내용 및 범위 등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中 유명 경제학자 "홍콩 당국, 암호화폐 규제 강화 전망"


중국 유력 매체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중국 유명 경제학자 샤오레이(肖磊)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및 ICO 발행 프로젝트에 조사를 전개한 것과 관련해 "향후 홍콩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홍콩 당국은 작년 11월 1일 '홍콩증감회 가상화폐 감독규정'을 발표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반 년의 조사 결과 현지 당국은 업계 신뢰성이 약하고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 듯 하다. 과거 홍콩은 금융, 혁신 기술에 대해 수용적 태도를 취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효율적 관리감독 시스템 마련이 더디게 진행될 경우 기술 도입에 있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크레이그 라이트 “BTC 백서 저작권 등록자 출현, 진짜 사토시 판별 기회”


암호화폐 미디어 Decrypto에 따르면 지난 24일 암호화폐 전문 펀드 마블루스 피치 캐피탈의 리우웨이 CEO가 미국 저작권청에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한 것과 관련 크레이그 라이트가 “모두에게 잘 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크레이그 라이트의 대변인 또한 “법정 앞에서 각자의 증거를 제출하고 '진짜 사토시'를 판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감옥에 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리우웨이 CEO가 24일 미국 저작권청에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하면서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 등록은 누구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라며 “누구나 사토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美 투자은행 관계자 “미중 무역전쟁, 비트코인 강세 요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재 투자은행 서스퀘하나(Susquehanna)의 암호화폐 업무 총괄 바트 스미스(Bart Smith)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는 단일 요인으로 설명하기 힘들다. 다양한 이유 중 유력한 한가지가 점점 더 격화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 위안화 가치가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에게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헤지 수단이 된다. 즉 위안화 가치 하락은 비트코인 시장의 불마켓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 日 암호화폐 '자금결산법' 수정 법안 가결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암호화폐 환전 및 거래 규정 내용을 담은 ‘자금 결산법’과 ‘금융 수단 및 거래법’ 수정 법안이 31일(한국 시간) 오전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법안은 2020년 4월부터 시행된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법안에는 G20 등 국제 회의에서 사용하는 명칭에 따라‘가상화폐’ 대신 ‘암호화 자산’ 명칭을 사용하고 암호화폐를 ‘금상법(金商法)’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지 당국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개념 혼란을 방지하고 레버리지 투기 거래를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금융 당국은 거래소 해킹으로 인한 암호화폐 유출 등, 정책 미비로 인한 사태가 심각해지자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규제 강화를 추진한 바 있다.


 


) 더 블록 "암호화폐 거래 관심 '싱가포르-한국-스위스' 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기준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5개 국가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미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다. 해당 국가들의 인구 대비 유입 트래픽을 비교해보면, 싱가포르, 한국, 스위스 순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1인당 GDP와 인구 수의 가중 평균치를 대입해 트래픽을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일수록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경우, 현지에서의 거래소 접속이 법적으로 제한되면서, 정확한 트래픽 유입량 측정이 불가하다.    


 


) 美 국가 정보국, 北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적극 제재


코리아헤럴드가 미국 현지 국영 미디어 VOA(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를 인용 "북한이 제재에 맞서 암호화폐 채굴 및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미국 국가 정보국은 이에 적극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냐 유고레츠(Tonya Ugoretz) 미 연방수사국(FBI) 정보부 부국장(deputy assistant director)은 지난 수요일 "북한은 과거 2014년 소니 픽터스 엔터테인먼트의 해킹, 2016년 8,100만 달러를 탈취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사건,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라고 밝혔으며, 미국 국가정보국(NIS) 산하 사이버위협정보통합센터 에린 조(Erin Joe) 소장은 "미국 정부기관들을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범죄인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유엔은 북한이 2015년에서 2018년 사이에 6억 7000만 달러 상당의 외화 및 암호화를 탈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페이스북, 블록체인 전략 파트너 매니저 채용 나서


페이스북이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에 능통한 전략 파트너 매니저(Strategic Partner Manager)를 채용 중이다. 페이스북은 해당 직무의 업무가 주요 비즈니스 및 비영리 이해당사자들과 전략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외신 "ETC, 아틀란티스 하드포크 연기될 가능성 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ETC, 시가총액 18위)의 오픈소스 개발팀이 "네트워크 코드 업그레이드 진행 여부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치지 못해 새로이 검토해야될 상황에 놓였다"이라고 밝혔다. ETC는 지난 2월부터 계속해서 10개의 제안을 포함한 아틀란티스 하드포크를 제안,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리우 웨이 "BTC 백서 저작권 등록, 누구나 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펀드 마블루스 피치 캐피탈(MarvelousPeach Capital)의 CEO 리우 웨이(Wei Liu)가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 등록은 기술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과 누구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다"며 "누구나 나카모토 사토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크레이그 라이트만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고 주장하는 소위 '크레이그 라이트 추종집단'을 놀리기 위함도 목적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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