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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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쭈니 0

) 랜섬웨어 공격자 64%, 암호화폐 거래소 통해 돈세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미국 소재 블록체인 전문 데이터 제공 업체 체이널리시스의 분석을 인용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64%는 네트워크 공격으로 갈취한 암호화폐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현금화 한다"고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실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일삼는 범죄자들은 갈취한 돈의 현금화 경로로 12%는 믹싱 서비스, 6%는 P2P 네트워크를 선호했으며, 나머지는 다크웹 등 경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美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BTC 강세, 3가지 원인 복합 작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소재 투자은행 서스퀘하나(Susquehanna)의 암호화폐 업무 총괄인 바트 스미스(Bart Smith)가 4월 이후 BTC의 강세 원인에 대해 아래와 같은 분석을 내놨다.


1. 미중 무역전쟁이 고조되며 위안화 환율이 불안정적이다. 이로 인해 다수의 중국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으로 헷지 수단인 BTC로 눈길을 돌렸다.


2. 2019 뉴욕 컨센서스 포럼의 영향.


3. 미국 소재 중·소 브로커 업체들이 그들의 개인 투자자 고객들에게 BTC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 레딧 제보 "HSBC, 암호화폐 관련 거래 금지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BlockHeart357'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레딧 이용자가 최근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있는 계좌를 사전통보 없이 동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나의 모든 HSBC 카드가 막힌 상태로 심지어는 직불카드의 암호화폐 거래까지 차단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에 대해 HSBC 측에 문의해봤지만, 그들은 암호화 자산의 변동성을 이유로 은행이 나의 카드를 동결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 펙쉴드 "5월 트론·이오스 해킹 9건 발생"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쉴드(PeckShield)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이오스(EOS, 시가총액 5위) 생태계에서 총 9건의 해킹 사건이 발생, 손실액이 700만 위안(약 12억 원) 가량에 달했다. EOS 생태계에서는 2건의 프라이빗 키 도난 사건이 일어나 25,246 EOS가 탈취 당했다. TRON 댑 롤백 공격은 5차례 발생했으나 손실액은 크지 않았다. 이밖에 TronBankPro 코드에 백도어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펙쉴드는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를 공격했던 해커가 5월부터 돈세탁 작업에 돌입해 현재까지 5,067 ETH를 후오비 거래소에 이체했다고 설명했다.


 


) G20, 암호화폐 돈세탁 방지 규제 강화 전망


일본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 G20(주요 20개국)이 2021년까지 테러 단체의 암호화폐를 활용한 돈세탁, 자금조달에 대한 추가 조치 마련에 합의할 계획이라고 1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후쿠오카에 모여 암호화폐 기술의 악의적인 사용을 막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20은 또 당국 등록 의무화 등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강화 조치에도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3월 UN 전문가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최소 5차례에 걸쳐 아시아 지역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해 총 5억 7,100만 달러를 탈취했다고 밝힌 바 있다. 


 


) 10억 XRP, 리플 에스크로 계좌로 이체...일본 커뮤니티 언급


한국시간으로 1일 09:00:10, 10억 XRP(약 4.33억 달러 규모)가 'rJisUpHzCFpzmkS2ESkbBDNqZJoACGW6ae' 주소로부터 리플의 에스크로 지갑 'rDdXiA3M4mYTQ4cFpWkVXfc2UaAXCFWeCK' 주소로 이체됐다. 10억 XRP가 시중에 유통된 것은 아니다. 해당 트랜잭션에는 "고(Go) 리플! 일본 커뮤니티! 한국과 일본이 블록체인 산업과 XRP 생태계를 이끌길 바랍니다"라는 메모가 적혀있다. 지난 5월 1일에도 10억 XRP가 동일한 리플 에스크로 지갑으로 이체된 바 있다. 앞서 리플은 1분기 보고서를 통해 "30억 XRP가 에스크로 계좌에서 해제됐으며, 23억 XRP가 다시 새로운 에스크로 계좌로 회수, 7억 XRP는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달러, BTC 거래 점유율 1위


글로벌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힐스(Coinhills)에 따르면 현재 BTC의 법정화폐 페어거래 중 달러 거래 비중이 65.35%로 1위를 차지했다. 2~5위는 엔화(25.83%), 유로화(2.83%), 원화(2.76%), 터키 리라화(1.13%)로 나타났다. 


 


) 美 SEC 위원장 "신기술 장점 많아...수용적 태도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이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산업 효율성이나 기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건 사실이지만 SEC가 지향하는 방향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핀테크 등 신기술은 기존 비효율성 문제를 제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당국은 업계 경쟁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술을 봐야 한다.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 기존 규제 프레임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어떠한 방식으로 어느 수준까지 해당 기술을 수용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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