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3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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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쭈니 0

) 前 SEC 보안 전문가 "SEC, IEO 단속 본격화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속 사이버보안 전문가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미국 SEC가 곧 IEO를 단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IEO는 거래소라는 매개를 통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해 투기를 조장하는 또 다른 투자 사기의 일종"이라며 "SEC는 최근 IEO 열풍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칼을 빼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IEO는 벼락 부자를 꿈꾸는 투자자들에게 IPO를 연상시켜 노골적으로 그들의 자금을 탈취하려 시도한다. ICO와 마찬가지로 IEO는 IPO와 공통분모가 전혀 없다. 사실상 규제 사각지에 놓인 IEO 및 ICO는 사기, 시장 조작, 내부자 거래, 해킹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같은 투자 사기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英 채굴업체 아르고, 2분기 실적 전망 상향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 암호화폐 채굴 업체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이 2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금융 투자 전문 미디어 Proactive Investors가 3일 전했다. 5월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더불어 주문한 채굴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아르고는 2분기 말까지 기존 예상치보다 57% 많은 285만 파운드 규모의 암호화폐를 채굴할 것으로 내다봤다. 


 


) 테조스 공동창업자 "온체인 업그레이드 성공적 완료, 시스템 가치 극대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테조스(XTZ, 시가총액 18위) 공동 창업자 아서 브레이트만(Arthur Breitman)이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온체인 상의 성공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스템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새롭고 강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때로는 하드포크가 필요하다. 하지만 하드포크는 급격한 변경이 필요한 만큼 커뮤니티 반발을 사곤 한다. 실제 비트코인(BTC)은 하드포크 보다는 사이드체인 방식을 선호한다. 단순한 형태의 사이드체인 도입 방식은 급격한 변화를 피할 수는 있지만, 엄격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는 만큼 쉽게 변질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전반의 의미 있는 변화를 포기해야 한다는 한계점도 지적된다. 테조스 네트워크는 자가조정(self-amendment) 프로세스를 도입, 혼란을 최소한을 줄이면서 기술 혁신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9일 테조스는 메인넷 업데이트 'Athens A'를 진행, 네트워크를 포크하지 않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자가조정 프로세스를 도입한 바 있다.


 


) 前 코인베이스 CTO "기술 산업,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재건 전망"


전 코인베이스 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모든 기술 산업은 결국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재건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 기술로 법인 설립, 펀딩, 결제 정보 송수신, 스톡옵션, 유저 인센티브, 암호화된 메시징 서비스, 신원인증, 회계, M&A, 거버넌스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 올릴 수는 없으므로 여러 분야에서 오프체인이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리플 전 CTO "BTC, 결제 프로토콜 문제 심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전 리플(XRP, 시가총액 3위) 최고기술책임자(CTO) 스테판 토마스(Stefan Thomas)가 최근 레딧 AMA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관련 이벤트에서 상금으로 받은 7,002 BTC를 보관하던 주소 암호키를 잃어버렸다. 암호키를 찾을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BTC는 토큰 자체가 아닌 결제 프로토콜에 문제가 있다. 그 외에도 BTC는 결제 지연, 에너지 낭비, 지리적 중앙화 등 문제가 심각하다. 반면 XRP는 인터렛저 기술을 통해 해당 문제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 평론가 "IEO 리스크 확대, 정부 규제 받을 것"


암호화폐 평론가 아더(Arthur)가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 수준을 감안했을 때 향후 메이저 코인에 자금이 쏠리면서 IEO 투자 리스크가 확대, 정부 규제를 받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멕스 리서치가 발표한 IEO 보고서를 인용, IEO를 통한 모집액이 현재 3,890만 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규모 거래소도 IEO에 뛰어들면서 투자자 손실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IEO가 결국 규제를 받게 돼도 단기간 내에는 규제 사항 마련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입법 및 금융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 또한 "IEO는 거래소가 주관하는 ICO일 뿐"이라며 IEO가 ICO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디지털 자산 및 혁신 시니어 고문 발레리 슈체파닉(Valerie Szczepanik)도 최근 뉴욕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19 행사장에서 "IEO를 위해 편의를 제공한 거래소는 미국 증권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전 SEC 소속 사이버보안 전문가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미국 SEC가 곧 IEO를 단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CN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 크립토 '공포 탐욕지수' 66... 투심 소폭 회복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3) 대비 3포인트 상승한 6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됐음을 의미하며, 전날의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외신, XRPL·JP모건 상표권 분쟁 가능성 제기


리플랩스(XRPLabs)가 최근 은행 전용 XRP 전송 앱 XIGN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과의 상표권 분쟁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3일(한국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스가제트(todaysgazette)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2007년 5월 JP모건체이스는 전자 결제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JPMorgan Xign Corp를 인수하고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해당 업체의 사업 분야 및 성격이 XRPLabs와 상당 부분 유사한 만큼 리플랩스가 해당 앱 이름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XRPLabs 관계자 Wietse Wind는 "Xign라는 상표명 사용이 분쟁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면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JP모건의 Xign는 사실상 죽은 사업체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댄 라리머 "EOS VM, 멀티스레드 스마트 컨트랙트 확장의 일환"


댄 라리머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 창시자가 3일(한국 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EOS VM은 안전한 멀티스레드 스마트 컨트랙트 확장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며 "개발자들의 개발 편의성 제고는 어떤 기술적 능력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블록체인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상호 간의 의사소통"이라고 덧붙였다.


 


) 테조스 공동창업자 "메인넷 업데이트, 네트워크 효율성 증대"


테조스(Tezos)의 공동 창업자 아서 브레이트만(Arthur Breitman)이 최근 인터뷰에서 테조스 메인넷 업데이트인 Athens A에 대해 "네트워크에서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보다 쉽게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는 한 블록이 기존 네트워크에서보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운영할 때 블록 연산 한계치를 안정적인 범위로 설정했기 때문"이라며 "노드가 모든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을 때까지 한계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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