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4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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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쭈니 0

) 알렉스 크루거 "비트코인, CME 선물 거래 中 활성도 2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가 본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결산일을 앞두고 비트코인 선물(XBT)이 활발한 거래 활성도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는 거래량(Volume)과 미 결산 선물 포지션 규모(Open Interest)의 비율을 통해 거래 활성도(Vol/OI)를 계산했으며, 이와 관련해 "해당 수치(Vol/OI)는 CME 선물 상품의 거래 활성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타 CME 선물 상품들과의 수치를 비교, "XBT의 거래량 자체는 기타 상품들에 비해 작은 규모 지만, 거래 활성도는 E-mini 선물 다음으로 높다"고 설명했다.


 


) XRP United, 7월 1일 운영 종료


XRP를 기축통화로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XRP United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공지했다. 구체적인 운영 종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한 레딧 유저는 XRP United 설립자가 사망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기간 내에 현금화하지 않은 자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XRP United의 CEO Mart Liivand는 "거래소는 문을 닫아도 핀테크 분야 사업과 XRP와의 협력은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익명 트레이더 콜옵션 매입, BTC 1년 내 5만 달러 베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 "지난 5월 23일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소 렛저X(LedgerX)의 한 트레이더가 비트코인이 내년 6월까지 5만 달러를 돌파하는 데에 13.5만 달러를 베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트레이더는 액면가 4,500 달러의 콜옵션 30개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 24시간 거래량(약 227억 달러)과 비교하면 적은 액수지만 렛저X의 공동 창업자 겸 COO 쥬시카 추(Juthica Chou)는 "5만 달러 돌파에 베팅한 것은 최근 6개월 동안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 美 CFTC 의장 "페이스북 글로벌코인, 기발한 설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 Globe)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이 최근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글로벌코인의 전반적인 설계는 매우 기발(Very Clever)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페이스북이 적합한 수준의 KYC 및 AML 장치를 마련했는지 여부는 곧 직면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문제다. 페이스북 글로벌코인을 CFTC가 직접 규제하는 특정 금융상품으로 분류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충분한 달러 자산이 뒷받침된다면 해당 토큰을 파생상품이라고 정의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페이스북이 CFTC와 암호화폐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는 간단한 초기 단계의 대화였으며, 페이스북이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를 출시하는 지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직 페이스북은 글로벌코인 출시와 관련해 어떤 서면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즈는 페이스북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 미국 CFTC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中 유명 경제학자 "저스틴 선·워런 버핏 점심, 암호화폐 업계에 악재"


중국 유명 경제학자 샤오레이(肖磊)가 방금 전 웨이보를 통해 "저스틴 선 트론(TRX) 창시자가 워런 버핏과의 자선 오찬 경매에 456만 달러를 들여 낙찰을 받은 일은 암호화폐 업계에 큰 악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소식은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경각심만 일깨운다는 설명이다. 또 버핏이 암호화폐에 대해 저스틴 선과 논쟁하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저스틴 선에게 있어서도 돈자랑과 언론 노출 효과 외에는 실익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바이낸스 CEO "워런 버핏 점심 초대 받았지만 안 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이 나를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초대했지만 너무 멀어서 거절했다"며 "5명이 함께 간다고 가정하면 거절할 때 100만 달러를 잃은 셈이다. 하지만 초대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트위터에 말했다. 앞서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과 점심을 같이 할 팀은 버핏에게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게 해줘야 한다"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자신이 생각한 팀에 넣었다. 최근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는 워런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에서 456만 달러에 낙찰 받았다. 식사 자리에는 최대 7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 바이낸스 CEO "워런 버핏, '쥐약'이 사는 점심 먹는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4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은 '쥐약'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점심 대접을 받게 됐다"며 워런 버핏의 '비트코인은 쥐약' 발언을 비꼬았다. 이어서 그는 "만약 암호화폐 기업가들이 워런 버핏의 점심을 향후 10년 간 계속 사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약 5,000만 달러짜리 점심을 대규모 ICO 프로젝트가 사게 된다면... 이 꿈은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유명해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람들이 워런 버핏을 교육시키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한다"며 "저스틴 선은 현명한 사람이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경매를 낙찰 받으며 전통 금융업계 전반이 암호화폐를 주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집행유예' 마운트 곡스 CEO, 저서 '가상화폐 3.0' 출간


일본 현지 미디어들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 곡스(Mt.Gox)의 마크 카펠레스 전 CEO가 자신의 첫 저서인 '가상화폐 3.0'을 출간했다. 해당 서적은 현재 일본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펠레스는 지난 2014년 2월 대규모 해킹으로 마운트곡스가 파산한 뒤, 회계 조작,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3월 회계 조작 혐의만 인정되면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 크립토 '공포지수' 42...'공포' 단계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66)에서 대폭 하락한 42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공포지수는 전날 '탐욕'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했다. 공포지수가 '공포' 단계가 된 것은 지난 4월 29일 이후 한달 여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印 대표단, 스위스 방문...암호화폐 정책 방향 제시


인도 경제 신문 ‘이코노믹타임즈(economictimes)’에 따르면 인도 대표단이 암호화폐 정책 마련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블록체인 기업의 성지로 불리는 주크시의 크립토밸리(Crypto Valley)를 방문, 현지 공공 분야 블록체인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 구성원 중 한명인 New America 재단의 Tanvi Ratna 연구원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위스는 특정 산업이나 기술에 대한 과도한 개입이 아닌, 기본적인 제도 틀을 만드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스위스 암호화폐 정책의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 정책적 방향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 금지 법안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달 초 '암호화폐 이니셔티브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중앙은행 RBI는 작년 4월 암호화폐 투자 위험에 대한 경고를 추가하는 한편, 금융기관에 타점 등과의 P2P(개인 간) 암호화 거래 금지령을 내렸다.


 


) 모네로 수석 개발자 "BTC 최대 강점, 네트워크 효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히카르도 스파그니(Riccardo Spagni) 모네로(XMR, 시가총액 13위) 수석 개발자가 최근 "비트코인의 최대 강점은 네트워크 효과"라며 "비트코인은 10년동안 존재해왔고, 어떤 통화도 이뤄내지 못한 네트워크 효과를 구현해냈다. 이는 다른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을 이길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10년의 역사로 그것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새로운 암호화폐는 10년의 역사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비트코인을 이길 수 없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독점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깨달은 사실 한가지는 이더리움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는 점이다. 모네로를 이더리움 체인위에서 구동한다면, 제한적인 효용성을 갖게될 것"이라며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모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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