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7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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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시덕이 0

) 외신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카돗', 밸류에이션 10억 달러 이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가빈 우드(Gavin Wood)가 이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밸류에이션이 10억 달러 이하로 책정됐다"며 "당초 목표로 했던 12억 달러 밸류에이션은 난관에 봉착했다"고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스위스 소재 비영리재단 웹3 재단은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통해 6,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지난 1월 발표한 바 있다. 현재까지 3개 중국계 펀드가 폴카돗의 토큰 DOT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지만, 해당 펀드들이 토큰 구매를 위해 참고한 폴카돗 프로젝트의 밸류에이션은 모두 10억 달러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폴카돗이 추구하는 '유니콘 기업'의 기준에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폴카돗은 결국 목표로 했던 50만 DOT 토큰 판매의 70% 물량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웹3 재단 측은 "프라이빗 토큰 세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어렵다. 가능한 빨리 관련 정보를 공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알리안츠 고위급 임원 "BTC 구매 안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최근 독일 소재 글로벌 보험회사 알리안츠(Allianz)의 투자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다국적 금융 서비스 업계 거물인 닐 드웨인(Neil Dwane)이 "나는 BTC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허구"라며 "실제로 비트코인 시스템 내에서 당신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치는 없다. 이 자산은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 우본, 블록체인 기반 '우체국페이' 출시 예정


 


뉴스1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NHN·코인플러그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간편결제서비스 우체국페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 중 하나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공공사업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본은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서비스를 개발한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기술과 NHN의 클라우드기술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우본 관계자는 "나주 혁신도시 내부에서 테스트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향후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서울시-중기부가 주도하는 제로페이와의 연동도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GRIN, 오는 7월 첫 하드포크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밈블윔블 프로토콜 기반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 그린(GRIN, 시가총액 169위) 개발자들이 5일(현지 시간) 시스템 전체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 블록높이와 예상 활성화 시기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7일(현지 시간) 블록높이 262,080에서 그린 네트워크의 첫 번째 하드포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하드포크는 GRIN 코어 개발자 겸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사이퍼 소속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Quentin Le Sceller가 4일(현지 시간) 개발자 회의에서 제안한 안건이다. 당시 Le Sceller의 제안서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6월 초 프라이빗 테스트넷 가동을 시작하고 오는 19일 퍼블릭 그린 테스트 네트워크 플루넷(Floonet)에서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코드너 그린 코어 개발자는 "업그레이드 시점은 변동이 생길 수 있지만, 최대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RIN은 현재 3.53% 오른 2.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CNBC "페이스북, 6월 중 암호화폐 프로젝트 공식 발표 전망"


 


미국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가 디지털 미디어 회사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의 최신 보도를 인용 "페이스북이 이달말 자체 발행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에 한해 해당 토큰으로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해당 암호화폐 네트워크의 통제권을 외부 제3자 파트너 기관 혹은 단체에 위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페이스북은 이를 위해 파트너사에 '검증 노드'를 맡아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노드를 담당하는 파트너사는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1천만 달러를 페이스북에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BBC 등 글로벌 주요 언론들은 페이스북이 20억 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최근 파이낸셜타임즈는 페이스북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앞서 미국 CFTC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 리플, 스위스서 전략적 거점 '리플 스위스 GmbH'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최근 리플(XRP, 시가총액 3위)이 스위스 취리히에 자회사 '리플 스위스 GmbH'(Ripple Switzerland GmbH)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스위스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리플 스위스 GmbH의 소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기관 투자자 대상 XRP 판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이를 거점으로 기타 국가에 지사 및 자회사를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스위스에는 최소 1,000 개 이상의 잠재적 기관 투자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리플의 스위스 시장 진출은 직간접적인 거래보다 투자금 조달이 목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일각에서는 리플의 스위스 시장 진출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글로벌코인의 출시와 관련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페이스북 역시 스위스에서 블록체인 관련 핀테크사 리브라 네트워크의 출범을 발표했다는 것. 다만 리플과 페이스북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발표한 바 없다.


 


) 덴마크 금융당국 "ICO, 증권 아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금융당국(FSA)이 ICO는 증권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ICO 토큰을 구입한다고 해도 경제적 권리나 의사결정권이 회사나 회사의 수익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배당권과 의결권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ICO는 증권이 아니라고 FSA는 설명했다. 즉 FSA는 ICO를 통해 2,000만 달러를 모금하는 Hoard의 HRD 토큰을 감독할 권한이 없으며, 이는 HRD 토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ICO에 적용될 것이라고 미디어는 분석했다.



 


출처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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