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효율성 논의 활발...금보다 낫다

비트코인의 효율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투자 회사 유로 퍼시픽 캐피털의 피터 스치프 CEO가 "비트코인이 전세계 각국에서 대규모로 사용되기 시작하면, 지금의 네트워크로는 감당하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논의에 불을 붙였다. 이에 유명 트위터 ArcaChemist는 롱해시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7년 기준 세계 최대 금 광산기업 배릭 골드가 530만 온스의 금을 채굴하는데 870억 달러 상당의 원유 9200만 베럴이 소요된다. 이와 비교해 비트코인의 연간 채굴 비용은 43억 달러 수준이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또한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전력의 76%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쓸모없이 비용을 소모한다고 보는 관점은 틀렸다. 비트코인은 잉여 에너지를 통해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는 "비트코인은 전력을 통해 트렌젝션을 검증한다. 반면 금은 트렌젝션을 검증하기 위해 법정화폐를 지속적으로 지출하며 은행 종사자들의 월급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안토노풀로스 "워런 버핏 점심 안 가"

최근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가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저스틴 선의 워렌 버핏과의 오찬에 합류할 의향을 묻는 트윗이 쇄도하자 이를 거절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저스틴 선 및 동행자들과 함께 한 명의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자원봉사 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의 제안을 거절했다. 앞서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는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과 점심을 같이 할 팀은 버핏에게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믿게 해줘야 한다"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자신이 생각한 팀에 넣었다. 반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저스틴 선이 나를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 초대했지만 너무 멀어서 거절했다"며 안토니 팜플리아노를 적극 추천한 바 있다.

) MS, 브라질서 블록체인 기반 농업 플랫폼 등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질에서 농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AI 플랫폼 FarmBeats를 등록했다. 해당 플랫폼은 블록체인, AI, IoT,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플랫폼은 미국, 인도, 뉴질랜드 등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지 농업에 사용되는 용수량을 30% 절감시키는데 성공했다. 

) 바이낸스 덱스, 일본인 이용자 거래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DEX)가 일본인 이용자에게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바이낸스 덱스는 미국을 포함한 28개 국가 이용자에게 거래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낸스는 일본의 레버리지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 외신 "페이스북, 오는 18일 백서 발표"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오는 18일 암호화폐 백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북유럽 결제 서비스 파트너인 라우라 맥크라켄(Laura McCracken)은 "이번 암호화폐는 여러 통화와 연동된다. 기존 단일 통화와 연동하던 스테이블코인과는 다르다. 가격 변동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노니켈, IBM과 파트너십 체결...현지 교육 시스템 구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IT 업체 IBM과 세계 최대 규모 니켈 및 팔라듐 채굴 업체 노니켈(Nornickel) 및 모스크바물리기술대학(MIPT)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발표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오픈바자, 이더리움 통합 마무리 단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캐나다 P2P 온라인 쇼핑몰 오픈바자(Openbazaar)가 이더리움 통합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이더리움 ERC20 기반 토큰 및 스마트컨트랙트까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해당 플랫폼은 BTC, ETH, ZEC 등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픈바자는 "모든 이용자는 이더리움 외에 다른 암호화폐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출처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