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0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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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시덕이 0

) 중국판 우버 창업주 “BTC, 금 대체...역사적 사명”


중국 최대 콜택시 앱이자 세계 10대 유니콘 기업 중 하나인 디디의 창업자 천웨이싱(陈伟星)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BTC) 반등세는 국제 정치 및 경제 주기적 요소에 따른 것”이라며“역사상 거의 모든 법정화폐가 예외 없이 실패했다. 오직 '금'만이 자신의 위치를 지켰다. 비트코인은 안전한 디지털 기술로서 지난 5000년 이래 처음으로 금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BTC가 금을 추월하고 세계적인 기축 통화 달러를 대체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다. 


 


) 美 CBOE 비트코인 선물계약, 19일 만기 도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BTC 선물계약 XBTM19가 오는 19일 만기가 도래한다. 이를 마지막으로 CBOE는 BTC 선물 서비스 시장에서 발을 뺀다. Suzanne Cosgrove CBOE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CBOE는 현재 추가로 XBT 계약을 상장할 계획이 없다”며 BTC 선물 서비스 중단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반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거래량은 5월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모두 신기록을 세우는 등 오히려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비트코인 선물 일평균 거래량은 1만 3,604건으로 4월 대비 36%, 전년동기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선물·옵션계약을 사거나 판 뒤 이를 반대매매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선물·옵션계약) 건수도 전년동기대비 80%가 증가한 4,602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CBOE가 비트코인 선물 서비스를 중단하더라도 BTC 시장 전반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 콘센시스 "BTC, 올해 인기 키워드 보다 검색량 多"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콘센시스(ConsenSys)가 최근 "비트코인이 도날드 트럼프, 테슬라와 킴 카다시안 등 구글 트렌드 인기 키워드 보다 더 높은 인기도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콘센시스는 "비트코인의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올해 트럼프, 킴 카다시안을 크게 앞질렀으며, 일정 기간 동안 테슬라 보다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며 구글 트렌드 검색량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페북코인, XRP 없앨 것'...리플 CTO "XRP에 대한 이해 부족"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 리플(XRP, 시가총액 3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페이스북의 글로벌코인이 XRP 등 알트코인을 없앨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나는 XRP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없는 의견을 좋아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비트코인 미니멀리스트(어떤 목적 등을 이루는 데 필요 이상의 것을 완전히 억제하려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비트코인과 나머지'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존 맥아피, 크레이그 조롱..."나야말로 진정한 '크레이그 라이트'"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맥아피(John McAfee)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판했다. 그는 "내가 진짜 크레이그 라이트다. 나는 나를 절대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나는 현재 크레이그 라이트의 신분에 대해 특허를 신청 중이다. 나는 내 존재를 매우 손쉽게 증명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날 믿어야 한다. 그리고 곧 크레이그 라이트를 사칭한 죄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이자 BSV 진영 대표 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존 맥아피를 거짓말쟁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와이스 레이팅스 "러시아, 페북코인 사용 안 할 것"


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정부는 미국 기업이 발행하는 암호화폐(페북코인)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와이스 레이팅스는 "만약 러시아 정부가 미국 기업의 암호화폐 사용을 승인하게 된다면, 페이스북의 러시아 감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고르 세친(Igor Ivanovich Sechin)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Rosneft) 사장이 향후 석유 거래가 암호화폐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페이스북의 글로벌코인을 제안한 바 있다


 


) 대만 국민당 후보 궈타이밍, BTC 거래소 투자 관련 루머 전면 부인


국민당 총통 후보 궈타이밍(郭台铭) 폭스콘 회장이 최근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투자' 루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궈타이밍은 "관련 루머 배포 플랫폼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만 현지 커뮤니티에서 궈타이밍 회장이 '크립토시스템'(Cryptosystem)이라는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을 홍보,'비트코인 퓨처 플랫폼'에 투자했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들어났다.


 


) 저스틴 선 "재벌 2세가 나를 비난? 난 자수성가 창업자"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11위) 창업자가 8일 저녁 본인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국의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 오너 2세가 나를 비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재벌 2세가 어떻게 자수성가 창업자인 나를 비난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앞서 완다그룹 회장 외아들 왕쓰총(王思聪)이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저스틴 선과 워렌 버핏의 오찬 테이블 위엔 부추(韭菜, 뿌리를 자르지 않으면 계속 자라는 부추에 빗대 세력에 의해 손해를 반복하는 개미투자자를 일컫는 중국의 신조어) 뿐"이라며 저스틴 선이 워렌 버핏의 자선 오찬을 사상 최고가에 낙찰한 사실을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으로 현재 중국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저스틴 선 지지 여부를 둘러싼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 대만 FSC "'은행 블록체인' 등 규제 샌드박스 심사 중"


대만 차이나타임즈에 따르면, 대만 금융관리위원회(FSC)가 "7건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안을 심사중"이라며 "은행간 이체 간소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시험 도입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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