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1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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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2

시덕이 0

) 애널리스트 "BTC,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상품"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11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뒷받침돼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bitcoin is backed by nothing)"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 채권 같은) 금융상품은 무언가에 의해 뒷받침될 필요가 있지만, 상품은 그렇지 않다"며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디지털 상품이다. 무언가에 연동될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 그저 비트코인일 뿐이다(Bitcoin simply "is")"라고 설명했다.


 


) 와이즈 레이팅스 "인도, 암호화폐 금지법 통과 시 금융 저개발 국가로 전락"


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11일 트위터를 통해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를 거래, 채굴, 소유하는 자에게 최대 징역 10년을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도는 향후 몇 년 동안 금융 저개발(financial underdevelopment)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를 보유, 거래, 채굴하는 사람에게 1~10년 징역형을 선고하는 내용이 담긴 '암호화폐 금지 및 공식 디지털 통화 법안'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퀸트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 보도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현지 관계자는 당국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과 업무협약


뉴스1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지난 10일 디지털자산 보호 기술을 가진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자산 보호기술과 스마트계약 적용 방안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면서 디지털자산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톰릭스랩의 혁신 기술과 KB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인프라 및 정보보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KB의 핵심기술을 'ABCDE'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ABCDE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Block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Data), 생태계(Ecosystem)의 머리글자다. 


 


) 와이스 레이팅스 "EOS 기술 등급 하향, 놀랄 일 아냐"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11일 트위터를 통해 "EOS(시가총액 6위)는 여전히 최상위 등급 프로젝트"라면서도 "중앙화 우려로 인한 EOS (기술) 등급 하향 조정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EOS 메인넷 출시 이후 중앙화 문제를 계속해서 지적해왔다. 하지만 EOS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8일(현지시간) 와이스 레이팅스는 EOS 기술/채택 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3.81% 오른 6.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모건 크릭 창업자 "모든 기관 BTC 보유 전망"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패밀리 오피스(최상위 부자 가문 자산관리사), 기부기금, 재단, 정부, 사적연금, 공적연금이 모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세상의 모든 기관은 결국 비트코인을 보유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 블록체인 기반 ‘페이퍼리스’ 본격 시동


헤럴드경제 11일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IT서비스기업 현대오토에버가 지난 4월부터 내부용 보안서약서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14개 계열사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현대오토에버가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의 엔진을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각 계열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입사·승진 시 작성하는 보안서약서를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종이문서를 블록체인 상의 전자문서로 옮긴 첫 사례로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전자문서(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일반적인 전자문서솔루션은 공인인증기관 서버와 연동하거나 솔루션 제공업체의 사설 증명솔루션을 사용해 보안과 비용 측면에서 단점이 있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가 구축한 솔루션은 내부 블록체인 네트워크만으로 모든 보안서약서의 발급과 검증이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종이 형태의 보약서약서를 모두 블록체인 전자문서로 전환해 관리 비용이 상당 부분 절감됐다”고 밝혔다. 


 


) 외신 "라이트닝 네트워크, 주요 보안 업데이트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코어 기술 개발 스타트업 라이트닝 랩스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중요 보안 업데이트 '와치타워(watchtowers)'를 곧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치타워는 비트코인 결제 속도를 높이고 사기 행위를 차단하는 확장 솔루션으로 2015년 라이트닝 네트워크 백서에서 소개된 바 있다. 라이트닝 랩스 CTO는 이와 관련해 "와치타워는 공격자의 모든 침입 시도를 억제한다"며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라우팅 노드와 사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 분석 "G20 암호화폐 공동성명, BTC 상승 견인"


최근 발표된 G20 암호화폐 관련 공동성명이 BTC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전문 업체 토큰게이저(Tokengazer)가 분석했다. 지난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당일에는 BTC 가격이 8,000 달러 부근에서 7,500 달러 정도로 떨어졌으나 UTC 기준 10일 11시~12시 비트파이넥스,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세 거래소에서 BTC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약 2시간 동안 발생한 거래량은 이날 전체 거래량의 40%를 차지했으며, BTC 가격도 7,631 달러에서 8,072 달러로 급등했다. 이에 대해 토큰게이저는 큰손 개입이 아닌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가격을 상승시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거래소 자전거래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발표된 G20 암호화폐 관련 공동 성명에서는 암호화폐를 포함한 기술혁신이 금융 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제체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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