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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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시덕이 0

) 中 싱크탱크 연구원 "민간기업 스테이블코인 개발 격려해야"


중국 경제 미디어 디이차이징(第一财经)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영 싱크탱크 사회과학원 연구원 류동민(刘东民), 쏭솽(宋爽)이 인민은행의 감독 하에 민간기업도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민간기업의 ICO가 금지돼 있으며, 인민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원은 인민은행 주도의 CBDC 연구는 중국 금융 안정에 보탬이 되지만, 민간기업의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허용하고 있는 미국, 일본 등과 비교했을 때 효율성과 혁신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SEC 의원 "산업 및 시장이 성숙해야 BTC ETF 승인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로버트 잭슨(Robert Jackson) 위원이 최근 '핀테크의 미래' 포럼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유동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진입한 후에야 SEC가 BTC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의 규제에 대해 검토할때, SEC는 내부적으로 종종 이견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는 80~90년 동 원칙을 고수해왔고, 이제 이를 새로운 기술에 적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SEC 위원이 규제당국에게 신중한 태도보다는 기술 혁신 장려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BTC ETF가 승인되려면 기관이 안심할 수 있는 자산 운용 방안과 가격 조작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며 "커스터디(Custody) 업무가 우선 갖춰져야 하며, 시장 조작(Manipulation)에 대한 강력한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 블록체인 특허 톱10 韓기업 ‘0’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보유 상위 10개 명단에 한국 기업은 단 한 곳도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기업 중 미국 기업이 9개를 차지해 사실상 블록체인 특허를 주도하고 있다. 독일 지적재산권 전문 분석업체 아이플리틱스(IPLYTICS)가 전세계 블록체인 특허 1만134건을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블록체인 패밀리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IBM이었다. IBM은 185건의 패밀리 특허와 297건의 개별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패밀리 특허는 자국에서 출원한 특허를 기초로 해외 여러 나라에 출원하는 경우, 원출원 특허와 관련된 모든 특허를 가리킨다. 2~10위는 인텔, MBNA, 엔체인, 마스터카드, 비자, 브리티시텔레콤, MS, SRTI, 액센츄어가 차지했다. 한국 기업이 상위 10곳에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해 블록체인으로부터 암호화폐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 국내 현실이 블록체인 기술 특허 경쟁력에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업계 해석이 따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블록체인을 진흥한다고 하지만 암호화폐와의 연동이 막혀 있는 이상 기업 입장에서 블록체인 특허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편 국가별 블록체인 특허 등록 현황에서 한국은 380건으로 전세계 6위를 기록했다. 


 


) JP모건 애널리스트 "BTC 상승 랠리, 기관투자자 유입 영향"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트위터를 통해 "JP모건 애널리스트가 최근 2개월 BTC 상승 랠리 배경에 기관투자자의 유입이 있었다고 인정했다"며 "이는 개인투자자 위주였던 2017년 불마켓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말했다.


 


) 찰스 호스킨스 "IOHK, 조지아 교육부와 파트너십 체결"


카르다노(ADA)의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스 IOHK(ADA 개발사) CEO가 트위터를 통해 "IOHK와 조지아 교육부가 MOU를 체결했다"며 "카르다노와 아탈라(Atala) 기반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학력 인증 시스템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거래소 결함 관련 BTC 요구 스캠 성행...주의 필요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 미스트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 또는 이메일을 통해 비트코인 지불을 요구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해당 사기는 이용자들에게 현재 이용중인 거래소에 결함이 생겼고, 이로인해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제보한다. 그 후 일정한 비트코인을 지불하면 결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실제로 비트코인을 받은 후에는 기초적인 보안 지식만을 알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사기와 연관된 텔레그램 계정은 '@zed1331' '@bbz12' 등이다. 관련 메일 주소는 'mikemich@protonmail.com'다. 현재까지 관련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43BTC로 추산된다.


 


) 조지 길더 "암호화폐 생태계, 구글 중심 인터넷 시스템 전복"


중국 통신 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이 미국 경제학자이자 첨단과학 및 IT 분야의 저술가인 조지 길더,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와 함께 ‘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조지 길더는 런정페이 회장에게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도전은 화폐 스캔들"이라며 "블록체인은 수백년 전 황금이 그랬던 것처럼 글로벌 화폐 질서를 새롭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은 하나의 새로운 인터넷 시스템이자, 동시에 글로벌 경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지 길더는 블록체인이 자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화폐는 자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그러나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가 다르고, 각국 중앙은행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의 화폐 시스템은 혼란스럽다. 블록체인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화웨이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암호화 자산 생태계(Cryptocosm) 즉, 블록체인과 이와 관련된 파생상품들이 만든 시스템이 구글을 대표로 하는 전세계 인터넷 시스템을 전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전문가 "페이스북, 제미니에 큰 위협...명백한 사실"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의 '매드 크립토' 코너 운영자인 프랭크 차페로가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큰 부분인 제미니 달러(GUSD)가 페이스북에 의해 먹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윙클보스 형제가 "암호화폐 시장의 케익은 크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발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박이다. 그는 "윙클보스 형제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명백한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이미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를 통해 광범위한 오프라인 결체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다. 제미니는 줄곧 이같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지적했다. 


 


) 애널리스트 "BTC, 9500~9600 달러 저항선 테스트"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쉬 라저(Josh Rager)가 트위터를 통해 BTC가 뚜렷한 불마켓 흐름을 나타내며, 주요 저항선인 9500~9600 달러 돌파(피보나치 비율 0.382)를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번 모두가 하락을 예견했던 것과 달리 BTC는 6000달러에서 7000달러로 한번에 올라선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지난 5월 31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과거 모든 불마켓이 그 이전 불마켓보다 기간이 길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의 상승률은 이번 불마켓의 4분의 1에 불과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 9001BTC 대규모 이체...바이낸스 CEO "좋은 일"재차 강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9001BTC 규모의 대규모 이체가 이뤄질 것"이라며 "그러나 걱정할 필요없다.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곧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후 실제로 바이낸스 월렛 주소 '3BRe9LKtNRiVQrVjLTXt6GBwCWRyaTzBC8'에서 소유주가 알려지지 않은 월렛 주소 '3LYJfcfHPXYJreMsASk2jkn69LWEYKzexb'로 9001BTC가 이체됐다. 그 후 자오창펑 CEO는 다시 SNS를 통해 "바이낸스의 좋은 일에 대한 발표를 기다려 달라"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BTC의 9000 달러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코인니스는 현재 바이낸스 측에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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