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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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코인니스 간추린 뉴스 2

시덕이 0

) 바이낸스, BTC 연동 스테이블 코인 출시...100% 비율 BTC 준비 자산 보유


바이낸스가 방금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낸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BTC 연동 스테이블 코인인 BTC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TCB는 바이낸스 및 향후 출시될 바이낸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BTCB는 100% 비율의 BTC 현물 준비 자산에 의해 지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측은 "우리는 방금 9001 BTC를 준비 자산으로 예치했다"고 밝혔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3...극단적 탐욕 단계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84) 보다 1 포인트 내린 83 포인트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약화됐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美 플로리다 주법원, 크레이그 라이트 BTC 보유 자료 비공개 조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법원 브루스 레인하트(Bruce Reinhart) 판사가 자칭 BTC 창시자이자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8위)의 창시자인 크레이그 라이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의 BTC 보유 현황 관련 자료를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2013년 세상을 떠난 컴퓨터 천재 데이브 클라이먼의 가족들은 미국 법원에 '크레이그 라이트가 클라이먼과 함께 채굴한 최대 110만 규모의 BTC를 서류 위조를 통해 빼돌렸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판사는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2013년 12월 31일 이전 채굴한 모든 BTC 관련 리스트를 정리해 법정에 제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 누리엘 루비니 "페이스북 코인, 암호화폐 아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경제학자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교수가 페이스북의 자체 코인 발행에 대해 "진정한 의미에서 암호화폐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의 글로벌 코인과 암호화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소수의 노드에 의해 완전히 사유화되기 때문이다. 통제를 받으며 동시에 집중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그렇다면 블록체인과는 관계가 있을까? 없다. 아직 해당 프로젝트의 디테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통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 美 FINRA, 암호화폐 관련 업체 대상 라이센스 심사 사실상 중단


미국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의 암호화폐 거래 관련 업체에 대한 딜러 브로커 라이센스 심사를 사실상 중단한 상태라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 미디어가 소개한 한 스타트업의 경우 14개월째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FINRA로부터 어떠한 피드백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해당 업체는 서비스 지역을 미국 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약 40개 암호화폐 관련 업체가 FINRA에 딜러 브러커 라이센스 심사를 신청한 후, 정식적인 심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FINRA는 현재 비정식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업체에 대한 라이센스 심사를 중단했다"며 "SEC의 암호화폐에 대한 증권법 적용 여부 가이드라인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SEC가 정식적으로 FINRA 측에 라이센스 심사를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레이 펠라치아 FINRA 홍보 책임자는 "암호화폐 관련 라이센스 신청들의 업무 형태가 완전히 새롭다. 복잡한 문제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 바이낸스 연구소 "동아시아 3개국 BTC 프리미엄 최대 5% 수준"


중국계 암호화폐 바이낸스 산하 바이낸스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동아시아 3개국(한국, 중국, 일본)에서의 BTC 프리미엄이 최대 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소는 "올해 5월 한달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의 BTC·엔화 페어 거래인 FCBTC/JPT의 프리미엄이 최대 5%를 기록,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며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의 BTC 가격 또한 최대 5%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수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경우, 법정화폐 페어거래는 없지만 USDT의 장외거래 프리미엄이 3%를 넘어섰고, 이는 올해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 TP ICAP, BTC 파생상품 취급 예정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소재의 글로벌 최대 딜러간 중개업체 TP ICAP가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BTC 금융 파생상품을 취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또한 "TP ICAP는 암호화폐 차액결제 선물환(non-deliverable forward)서비스를 추가한 후 아시아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TP ICAP의 BTC 관련 업무 책임자겸 디지털 자산 시장 총괄 던컨 트렌홀(Duncan Trenholme)는 "많은 기관들이 어떻게 토큰을 합법적으로 거래하고 보관해야하는지 연구하고 있다"며 "향후 1~2년 내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TP ICAP의 또다른 디지털 자산 시장 담당자 포스터(Forster)는 "성장하는 시장에서는 초기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디지털 자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TP ICAP는 이 기술이 다른 유형의 자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리플, 머니그램과 파트너십 체결...5천만 달러 규모 투자 진행


글로벌 경제지 포츈(Fortune)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국제 송금 서비스 기업 머니그램(MoneyGr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은 머니그램에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머니그램의 이체서비스에 XRP를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리플(Ripple)은 약 3,000만 달러의 자금으로 8~10%에 해당하는 머니그램의 지분을 주당 4.1센트에 인수하며, 나머지 2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은 향후 2년 내 머니그램에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러 최대 국영은행 CEO "암호화폐는 미래가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 18일 보도에 따르면 전 러시아 경제개발무역 장관이자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의 CEO 게르만 그레프(Herman Gref)가 "국가는 권력을 놓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암호화폐는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현지 TV 채널 NTV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으로 티셔츠를 구매해보기도 했지만 후에 월렛 개인 키를 잃어버리면서 코인도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암호화폐는) 카지노 같다. 나는 카지노 플레이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는 일반적인 견해와 달리 그는 비트코인이 투자상품보다는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다만 그레프는 암호화폐와는 별개로 블록체인은 차세대 기술로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7일 그는 스베르방크가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5월 말에는 중앙은행의 부정적 입장을 고려해 스베르방크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러시아는 작년 5월 암호화폐 관련 규제 초안 입법 절차를 밟았지만 채굴, 토큰 등 핵심 개념에 대한 설명과 정의가 부족하다는 여론에 입법 직전 재심사 단계로 돌아갔다.


 


)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페북 코인 독점 우려 및 재정건정성 리스크 존재"


리오넬 로렌트(Lionel Laurent) 블룸버그 칼럼니스트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발행 시도는 시장 독점 우려와 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해칠 수 있는 여러 위협을 동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리브라 프로젝트가 결제 사업을 확장하고 이를 통한 수익 창출로 사용자들을 플랫폼에 묶어두려는 게 목적이라면, 이는 페이스북의 과거의 노력과 다를 바 없다. 또 리브라 사용으로 인한 사업적 이윤이 페이스북에 집중된다면, 리브라는 단지 페이스북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비트코인 광풍을 재현하고자 본인의 대중적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진 않을 것이다. 그는 투기 수단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며, 잠재적인 투자 손실을 안고 가지 않으려 할 것이다. 그는 단지 그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교환 매개를 원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규제 당국은 페이스북 암호화폐 사용자 관련 거대한 데이터의 소유권이 누구한테 있는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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