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첫 CTO이자 2012년 크리스 라센과 함께 회사를 설립한 제드 맥칼렙은 지난 2주 동안 무려 2억 5900만 XRP 토큰을 판매한 것으로 XRP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또한 5월 1일 리플 랩으로부터 4억 4200만 XRP를 받았다.

XRP 스캔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리플 랩스의 전 CTO는 15건의 거래를 이루어 2억 5900만 XRP 코인을 그의 디지털 지갑인 ‘tacostand’에서 이동시켰다.

그는 XRP를 1730만 묶음(7건), 1850만 묶음(6건), 1340만 묶음으로 이동했다.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그는 하루에 18,558,414개의 XRP를 팔았으며,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맥칼렙은 하루에 17,301,056 XRP를 팔았다.

5월 9일부터 일일 13,398,341 XRP(현재까지 3건 거래)를 내놓기 시작했다. 4월 25일 이후 판매된 XRP의 총액은 372,119,701 달러(약 4164억원)이다.

[제드의 지갑에는 5억 200만 XRP가 남아 있다]

리플의 공동 창업자는 아직도 502,127,869 XRP가 지갑에 남아 있다. 그것은 732,937,169 달러(약 8201억원)에 해당한다.

앞서 보도했듯이, 블록체인 분석가 레오니다스 하질로이주는 맥칼렙이 8월 말에는 보유 XRP가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