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바이낸스에서 문서를 입수하기 위한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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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바이낸스에서 문서를 입수하기 위한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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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측 변호인단은 2일 추가 문서 입수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갈링하우스가 세계 최대 암호거래소의 케이맨 제도 소재 자회사 바이낸스홀딩스(Binance Holdings Limited)로부터 증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헤이그 협약을 인용한 피고측은 법원에 케이맨 제도 중앙당국의 도움을 구하는 요청서를 발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자신의 XRP 거래와 관련된 고유한 문서가 바이낸스 기업에 있다고 생각하며, 이 문서는 외국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서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XRP의 거래가 수행된 과정에 관한 것이다.

지난 6월에도 개인 피고인으로 지목된 갈링하우스와 리플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센이 비슷한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해 비트파이넥스의 모기업 아이파이넥스, 빗썸, 비트스탬프 등 14개 암호화폐 거래소의 문서를 입수했다.

디스커버리 분쟁(증거개시 절차)을 주관하는 사라 넷번 판사는 이 요청을 승인했다.

넷번 판사는 지난 5월에도 감독당국이 리플의 해외 파트너와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서류를 받기 위해 외국 담당자에게 요청을 계속 보낼 수 있다고 판결했다.

재판 전 디스커버리 단계는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된다. (앞서 SEC가 60일 연장 요청)

SEC는 지난 12월 말, 불법 XRP 판매 혐의로 리플과 CEO를 상대로 블록버스터급 소송을 제기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6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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