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여전히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금지를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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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여전히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금지를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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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모든 개인이 발행한 암호화폐의 엄격한 금지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미디어 CNBC TV18을 인용한 유투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판카즈 처드하리 장관은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만들어진 고위 정부위원회의 권고를 따를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혼합 메시징]

지난 2019년 부처간위원회(IMC)는 보고서 초안을 통해 비트코인과 같은 종류의 암호화폐에 대해 전면적인 금지를 건의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화폐 보유 및 채굴에 대한 잠재적 형사 처벌이 포함된다.

지난 3월 로이터통신은 인도가 이 보고서에 부합하는 법률을 도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같은 달에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모든 암호화폐를 폐쇄하는 것은 인도가 취하고 있는 길이 아니라고 말했다.

“모든 선택지를 닫지 않을 것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뉴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지난 6월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누그러뜨리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미 혼재돼있는 메시지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2020년 3월 대법원에 의해 암호화폐 거래 금지가 뒤집힌 인도준비은행은 6월에도 여전히 “디지털 자산에 대한 주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루피는 디지털 통화가 아니다]

한편,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오늘 오전 바우처 기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인 e-루피의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결제 매체는 블록체인과는 무관하지만, 인도 중앙은행도 이 기술을 활용할 자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개발하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5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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