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비트코인, 머지않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 공급업체는 몇 가지 주요 지표에 따라 비트코인이 곧 상승하여 새로운 역사적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하는 애널리스트의 최근 보고서를 공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트레이더의 개인적 견해임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심각하게 저평가되어 있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DivXMaN은 현재 비트코인이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몇 가지 주요 지표는 미래에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NVT 비율은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소 보유액은 2020년과 2021년 초의 수준으로 내려갔으며,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 이후에 BTC 가격의 주요 상승이 감지되었다.
※ NVT(네트워크 가치 대 거래량) : NVT 비율이 낮다는 것은 거래량이 많고, 성장률이 네트워크 시장 가치보다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NVT 비율값이 크다면 현재 일일 거래량에 비해서 네트워크 가치가 고평가돼있다는 뜻이며, 반대로 낮다면 저평가돼있다는 뜻이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모든 이동 평균을 넘어서고 있고 그 위에서 통합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초반 수준으로 복귀한 활성 엔티티 수]
글래스노드 분석업체가 제공하는 차트를 보면, 최근 하락한 비트코인 엔티티가 회복돼 1월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말 동안 크립토고래(글래스노드 분류 기준 최소 1,000 BTC를 보유한 고유한 개체)가 최근 덤프 기간 동안 잃어버린 비트코인을 회수해 비트코인 비유동성 공급이 사상 최고치(14,400 BTC)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고래가 보유한 비트코인 양이 3.5개월만에 최고점 갱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