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테더, 하락하는 리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터키에서 대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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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테더, 하락하는 리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터키에서 대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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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한 유투데이는 현재 터키에서 현지 법정통화인 리라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변동성이 커지며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포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통적인 금융계에서는 암호화폐가 매우 변동성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암호화폐 금지에도 불구하고 BTC와 USDT를 매수하는 터키인들]

2021년 말 리라화(TRY)는,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3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리라화 관련 거래량이 하루 평균 18억 달러(약 2조 1366억원)까지 치솟으면서 미국 달러 대비 급락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이 양이 훨씬 더 많았는데, 하루에 약 710억 달러(약 84.4조원) 상당이 암호화폐에 소비되었다.

터키 국민들은 특히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테더를 노린다.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지난 가을 2,020명의 투자자들이 테더(USDT)에 대해 TRY/USD와 TRY/EUR 쌍보다 더 많은 리라를 거래했다.



2021년 9월 이후 리라는 달러 대비 무려 40%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11월 초까지 달러 대비 무려 40% 상승했다. 현재 BTC는 그 수준보다 10% 이상 낮다.



예전에는 터키인들이 저축한 돈을 미국 달러와 금으로 유지했다면, 지금은 암호화폐인 BTC와 USDT를 선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디지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법에도 불구하고 터키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https://coincode.kr/archives/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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