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 2016년 도난 비트코인 회수 노력 .. 최대 4억 달러 보상금까지 걸어

logo
자유게시판

비트파이넥스, 2016년 도난 비트코인 회수 노력 .. 최대 4억 달러 보상금까지 걸어

똥배팍팍 0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2016년 해킹으로 도난당한 비트코인(BTC)을 되찾기 위해 최대 4억 달러 상당(약 4768억원)의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당시 도난당한 약 12만 BTC에 대해서, Bitfinex가 해커와 접촉할 수 있도록 공헌한 사람에게 되찾은 재산의 5%를 보상으로 준다고 발표. 동시에, 해커에게도 25%분을 준다고 전했다.

모든 BTC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가정하면, 이 합계 30%분은 현재의 BTC의 가격으로 계산하면 총액 약 4억 달러가 된다고 Bitfinex는 설명하고 있다. 지불은 BTC 또는 동일한 양의 자산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Bitfinex가 해킹 피해를 당한 것은 2016년 8월 2일. 해커는 119,755 BTC(현재 가치로 약 1.6조원)를 훔쳤다. Bitfinex는 이 해킹으로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설명. 현재 보안이 Bitfinex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도난당한 BTC는 현재까지 다양한 지갑주소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도 상당수가 거래소에서 매각되지 않고 지갑 사이를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에는 2700만 달러 상당(약 321억원)의 BTC 이동이 확인됐다.

믹싱서비스 등을 포함해 매각경로에 대한 지적이 있지만, 현재 많은 거래소가 도난통화 블랙리스트 등록을 하고 있어 해커도 팔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들의 포상금 제도가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Bitfinex는 2019년 미 당국이 조사단계에서 발견한 27개 BTC뿐이다. Bitfinex는 당시부터 나머지 BTC를 되찾기 위해 해커에 관한 정보 제공자에게 보상을 줄 것을 시사해 왔으며 2020년 들어 본격적으로 나선다.

Bitfinex는 보상은 준비하겠지만, 앞으로도 법 집행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仮想通貨(暗号資産)取引所Bitfinexは4日、2016年にハッキングで盗まれたビットコイン(BTC)を取り戻すために、最大で4億ドル相当(約420億円)の報酬を提供することを発表した。)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35507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