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년 역사의 스위스 금융기관, 디지털 자산 분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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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년 역사의 스위스 금융기관, 디지털 자산 분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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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년에 설립된 스위스의 프라이빗 뱅크 ‘롬버 오디에(Lombard Odier Investment Manager)’가 자산 토큰화 분야를 새로운 투자 분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롬버 오디에는 스위스 및 유럽에서 주요한 프라이빗 뱅크 중 하나이다. 약 1500억 스위스 프랑(약 188조원)의 운용자산 총액으로 스위스 프라이빗뱅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세계 17개국의 24개소에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

프라이빗뱅크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말한다.

[토큰화 분야]

롬버 오디에는 핀테크 섹터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해, 벌써 2.5억 달러(약 2865억원)에 상당하는 자산을 운용. 자산의 토큰화 분야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Jeroen van Oerle는 암호화폐 전문미디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는 곡괭이와 삽(picks and shovels, 골드러시 시대 금을 캐기 위해 몰린 사람 보다 삽과 곡괭이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큰 돈을 벌어들임)의 전략을 이용해 토큰화 프로세스에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괭이와 삽’이라는 투자 전략은 최종 프로덕트가 아니라 그 근간이 되는 기술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자산의 토큰화는 현실의 자산을 분산형 대장으로 데이터화한다. 이 새로운 방법은 시장 효율과 유동성을 개선한다고 볼 수 있다.

롬버 오디에의 이 펀드는 수익화가 돼 있는 시가총액이 최소한 5억 달러인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van Oerle에 따르면 토큰화 기술에 특화한 상장기업은 적다. 구체적인 기업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펀드는 하나의 컨설팅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건 면에서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관련 기업은 한정되어 있지만, 투자 대상은 토큰화 관련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결제나 사이버보안, 개인 대출 및 소프트웨어 등 핀테크와 관련된 폭넓은 기업도 펀드 투자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 van Oerle는 앞으로의 투자 전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디지털 자산·토큰화 분야는 현재 이른바 개념 실증 단계에서 구현의 조기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5년간 어떤 기업이 이런 신흥기술의 혜택을 받고 있을까. 아마도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일 것이며, 이들 기업은 기술의 성숙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796年に設立されたスイスのプライベートバンク「Lombard Odier Investment Manager(ロンバー・オディエ)」が資産トークン化セクターを新たな投資分野とし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38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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