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50 BTC을 매수한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설립자 겸 CEO는 “비트코인 가격을 폭등시키려면 소수의 억만장자만 동원해도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데일리호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다니엘 프린스와의 ‘Once BITten’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촉발시키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일정 비율만 낮추면 되는 실체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세일러는 “BTC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첫 번째 사람이 지난 1000만 명을 합친 것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1억 명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을 3배로 올릴 수 있는 사람들은 억만장자 10명이면 된다. 이것은 페이스북과 같지 않다. 이것은 100억 달러를 가진 사람이 이 네트워크를 채택하고 싶다고 결정하고, 20억 달러 또는 30억 달러를 네트워크에 투입할 때, 그것은 네트워크에 처음 1,000만 명이 투입한 것보다 더 많은 통화 에너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