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됐던 쿠코인 거래소, 전체 암호화폐 입출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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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됐던 쿠코인 거래소, 전체 암호화폐 입출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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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억 7900만 달러(약 3105억원) 가량의 암호화폐가 유출됐던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은 22일 모든 토큰의 입출금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이 23일 보도했다.

KuCoin은 10월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테더(USDT)에 한해 입출금을 재개했으나, 이번에 모든 암호화폐가 복구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출금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uCoin은 당초 9월 해킹으로 손실이 1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이후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의해 2억79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에 대해서는 여러 프로젝트가 토큰을 동결하거나 해커로부터 자산을 환수하거나 일부 토큰이 하드포크를 하는 등 세계적인 파장이 확산됐다.

10월 1일에는, KuCoin은 해커를 특정해, 유출된 자산의 2억 달러 이상을 회수했다고 주장. 이번 입출금 서비스 재개로 정상 운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거 싱가포르에서는 웹 도메인이 잠겼고 미국에서는 집단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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