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 출시 일자로 설정되어 있던 12월 1일에 이더리움 2.0이 출시 할 전망이 섰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이더리움 2.0의 블록체인에 해당하는 ‘비콘체인’을 안전하게 가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설정된 임계값인 ‘524,288 ETH’에 24일 도달하였다. (launchpad.ethereum.org 참조)

12월 1일 비콘체인을 구현하려면 7일 전인 24일까지 규정 수에 도달해야 하는데, 기간 내에 도달했다는 뜻이다.

이더리움 2.0은 컨센서스 알고리즘 「PoS」에의 이행이나 버추얼 머신의 변경, 샤딩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DeFi(분산형 금융) 시장이 급확대하는 가운데 필요한 네트워크의 처리 속도(=확장성 문제)를 크게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사양 변경이기도 하다.

이더리움 2.0의 단계0이 실장된 후에도 일정기간은 현행 이더리움과 병행하여 네트워크가 유지되고 마이닝으로 유지되는 PoW체인과 스테이킹으로 유지되는 PoS체인이 운용되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이행)

출처 : https://coincode.kr/archives/4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