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트토큰, 유로화 등 4종 신규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USD 발행사 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내 호주 달러, 유로,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등 4개 법정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호주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rueAUD는 바로 디지털통화 거래소에 상장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또한 캐나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rueCAD와 홍콩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rueHKD는 올 2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TureEUR은 올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 프랑스 경제지 캐피탈 "삼성, 렛저에 290만 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프랑스 경제전문지 캐피탈의 보도를 인용 "한국 최대 기업 삼성이 프랑스 소재 암호화폐 하드웨어 생산 업체 렛저에 260만 유로(약 29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렛저의 밸류에이션은 2억 9천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해당 투자건과 관련해 삼성측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삼성은 끝내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와이스 레이팅스 "JPM 코인, 은행간 정산으로 확장...리플 여전히 경쟁력 있어"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JP 모건이 폐쇄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JPM 코인을 확장시켜 은행간 정산에 사용하려 한다"며 "이는 올해 3분기까지 리플 등 경쟁자를 낙오시키려는 시도지만,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신 "美 증권사, 1,100만 고객 대상 암호화폐 거래 지원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미국 대형 온라인 증권사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가 암호화폐 거래소 에리스X(Eris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디어는 더블록 보도를 인용, TD 아메리트레이드가 최근 암호화폐 팀을 신설했다며 에리스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100만 명의 TD 아메리트레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한 트위터 금융 애널리스트는 TD 아메리트레이드를 통해 나스닥에서 1 BTC를 구입했다고 전했으나 이는 테스트 거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에리스X 거래소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나스닥 벤처스 등으로부터 2,7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투기자본감시센터 "코빗 운영 배임...김정주·유정현 NXC 대표 고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을 운영하면서 업무상 배임을 저지른 의혹이 있다며 김정주·유정현 NXC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NXC 임원 김정주와 유정현은 2017년 9월 960억원에 코빗을 인수했으나 코빗에 대한 NXC의 장부가가 2017년 964억원에서 2018년 185억원으로 감소해 779억원이 손상차손 처리되면서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빗을 통해 금융투자상품 거래가 이뤄지는데도 금융투자상품시장을 개설하거나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이는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2월 넥슨의 창업주인 김 대표가 네오플의 조세포탈을 포함해 총 1조5천660억원의 조세포탈을 저지른 의혹이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김 대표와 NXC 등을 고발한 바 있다.

) 디렉셔널, 카카오 '클레이튼' 사용 검토...블록체인 첫 실사용 기대감↑

팍스넷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개인 간 주식대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디렉셔널이 ‘클레이튼’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금융 샌드박스 대상 기업 디렉셔널이 클레이튼을 최종적으로 채택한다면 블록체인 첫 실사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미디어는 평가했다. 디렉셔널은 거래 체결 툴을 제공하고 거래 전반을 관리하며, 주식대차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러한 기록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협력사인 신한금융투자에 전송되며, 신한금투는 전송받은 거래내역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을 계좌로 이동시킨다. 향후 거래 처리·기록 과정에서 혹시 모를 문제가 발생하면 빠른 조치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이 가장 유력한 파트너사로 꼽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클레이튼 관계자는 "아직 파트너사로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현재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지 여부를 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美 SEC,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채용 예정...연봉 최대 24만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를 채용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SEC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신청자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증권 관련 전문 지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하며, 연봉은 14만 4,850 달러부터 23만 8,787 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SEC는 지난달 말 암호화폐 법률 고문을 채용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 러 현지 언론 "러시아 일부 지역서 암호화폐 시범 사용 가능성"

러시아 현지 일간지 이즈베스티아(Izvestia)가 "현지 전문가들이 모스크바, 칼리닌그라드주, 칼루가주, 페름에서 암호화폐 시범사용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에서 블록체인·암호화폐 등 혁신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구축할 전망이라는 것. 이와 관련해 사바 시포프(Savva Shipov)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은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기술의 법률 분야와 규제 환경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모건 크릭 창업자 "모든 포트폴리오, 암호화폐 포함 필수"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BTC)은 최고경영자도, 화려한 사무실도, 영업부서도 없으며 벤처캐피탈로부터 단 1 달러도 지원받지 않았지만 지난 10년동안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지난 2년간 주요 자산 수익율은 S&P 500: 19.9%, 금: 1.3%, 석유: 31%, 비트코인: 457%다. 이와 같은 수익율은 모든 포트폴리오가 암호화폐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