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 청구 초안 제출...상환 위한 BTC 대량 매도 반대

logo
자유게시판

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 청구 초안 제출...상환 위한 BTC 대량 매도 반대

최고관리자 0

) 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 청구 초안 제출...상환 위한 BTC 대량 매도 반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천 여명의 마운트곡스 채권자로 구성된 마운드곡스 채권자단체(Mt.Gox Legal)가 최근 배상 청구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자단체는 “거래소가 별도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규모가 상당하며 해당 코인에 대한 프라이빗 키를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복잡하다. 파산 관재인이 상환을 위해 코인을 매도할 경우 BTC 가격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 이는 채권자 권익 보호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마운트곡스가 보유 BTC와 BCH를 안전한 곳에 이체한 후, 프라이빗 키를 경매에 부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마운트곡스 파산 관재인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는 이번 주 채권자 상환에 사용될 BTC, BCH 및 법정화폐 등 자산의 구체적인 보유 현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마운트곡스 채권자단체는 “위와 같은 청구 방식이 일본 법률 기관이 규정한 공식 배상 방식은 아니다. BTC 하드포크로 파생된 코인이 BCX(BitcoinX), BCD(Bitcoin Diamond), LBTC(Lightning Bitcoin) 등 많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WSJ는 마운트곡스 설립자 마크 카펠레스가 거래소 파산 시 사라진 85만 비트코인 중 20만 비트코인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파산 관재인 고바야시 노부아키는 이 중 약 3분의 1을 매각, 2018년 9월까지 약 700억엔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자산이 피해자 현금 배상을 위해 대량 매도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IBM "XLM 월드 와이어, SWIFT 기반 해외 결제 시스템 표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Crypto(AMB크립토)에 따르면 제시 룬드(Jesse Lund) IBM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 담당 부사장이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텔라(XLM, 시가총액 8위) 기반 해외 결제 시스템 월드 와이어(World Wire)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를 바탕으로 개발한 일종의 해외 결제 시스템의 ‘표준’이다. SWIFT는 정보 전달 플랫폼으로, IBM이 제공하는 정보 또한 SWIFT의 것과 같다. 월드 와이어 운영 과정에서 IBM은 네트워크 운영업체이자 인프라 제공업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외신은 IBM이 6개 글로벌 은행과 협력을 맺고 스텔라 기반 결제 네트워크 월드 와이어를 통해 은행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지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XLM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73% 오른 0.1093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BIS 총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리스크 경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구스틴 카스튼스(Agustin Carstens)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총괄(general manager)이 금요일(22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통화(CBDC)를 발행하면 금융 위기 발생 시 이용자는 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금융 관리 기관 계좌로 이체하는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CBDC 발행으로 인한 리스크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금리 조정에 따른 시중 현금 수요 변화,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잠재적 변동 리스크, 기존 금융 시스템 안정성 위협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구스틴 카스튼스는 이전에도 "비트코인은 거품이며 스캠 사기, 환경 파괴의 원인"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앞서 BIS는 CBDC 관련 각국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일부 소수 국가 중앙은행만이 향후 10년 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크립토피아, 피해보상 및 서비스 재개 약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가 모든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플랫폼 결함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보상하고, 서비스 재개할 것을 100% 약속한다"고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거래소의 이전 지갑 주소로 입금하지말 것을 당부했다. 


 


) VISA, 블록체인 전문가 채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신용카드 업체 비자(VISA)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술 제품 관리 담당자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결제 및 암호화폐 분야, 특히 퍼블릭체인에 대해 능통한 자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와이스 레이팅스 "거래소, 투명성 부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의 후안 빌라버드(Juan M. Villaverde) 애널리스트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안정적이고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중 대다수가 기관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투명성과 약속이 부족하다"며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은 시간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경쟁상대 등장, 당연한 수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최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한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일정 부분 주도권을 잃고 있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산업이 성숙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쟁쟁한 경쟁상대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만약 저스틴 선 트론(TRX, 시가총액 10위) 재단 최고경영자(CEO)가 이더리움을 인수한다면, 난 인류에 대한 희망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TH 대규모 이체 발생... 3,049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블록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23일 오전 09시 14분 경 ETH 주소 '0x0b2708b52b7f248c69c5d43002b243aa249a4aac'에서 '0xe7ec419cbd0f5811dce7141742b665ff1ef9284c'로 223,196.4 ETH(당시 시세 기준 약 3,049.75만 달러 규모)가 일시 이체됐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0x2bce6d770bfb6e3be8256e85602eec65eca8e4261d14539ebdb1dfefa9d8f07e'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44% 오른 137.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러 하원, '디지털 금융 자산법' 심의 4월로 연기


20일(현지 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의회 두마가 '디지털 금융 자산법'의 심의를 4월로 연기했다. 해당 법안에 대한 2차 검토 연기 결정은 20일 오전 하원회의에서 의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하원의회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은 심의 연기 이유를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디지털 금융 자산법'은 디지털 권리의 개념과 관련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채택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 코인베이스, 오전 10시 시스템 점검 진행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후 6시(한국 시간 오전 10시) 약 1시간동안 시스템 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점검 기간동안 코인베이스닷컴 및 모바일 앱 상의 디지털 자산 거래는 일시 중단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