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건 크릭 CEO "페이스북 탈중앙화 추구, 중대한 전환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이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고 탈중앙화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뉴욕 타임즈 기자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VC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외부 투자자 유입에 따라 페이스북의 탈중앙화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그레이스케일, 트위터에 BTC 광고 게시

BTC 투자펀드를 처음으로 출범한 암호화폐 투자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가 트위터를 통해 BTC 홍보를 위한 광고 'DropGold'를 게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기관 투자자를 위해 암호화 자산 기반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BTC 가격이 상승하면서 운용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 외신 "ISIS, 스리랑카 폭탄 테러에 BTC 자금 지원"

이스라엘 블록체인 정보 제공 업체 화이트스트림(Whitestream)이 "최근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ISIS(The 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가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결제 게이트웨이 코인페이먼츠(CoinPayments)를 통해 일정 수량의 BTC를 법정통화로 환전했다. 스리랑카 폭탄테러 하루 전 코인페이먼츠의 지갑 내 BTC 보유량은 약 450만 달러 규모로 급증했으며, 테러 발생 직후 50만 달러 규모로 다시 떨어졌다"며 "이는 스리랑카 폭탄 테러에 ISIS의 BTC 자금이 동원됐다는 정황"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23일(현지 시간) ISIS는 32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스리랑카 폭탄 연쇄 테러 사건에 대해 자신들이 배후라고 주장한 바 있다.

)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업자 "스테이블코인, 업계 표준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USD 발행사 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의 공동 창업자인 라파엘 코스만(Rafael Cosman)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반드시 업계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제3자 신탁회사는 에스크로 계정에서 사용자의 자금을 보관하고 관리할 책임을 져야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은 사용자와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업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암호화폐 업계의 향후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외신 "XRP, 캘리포니아에서 BTC 보다 인기 높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Zycrypto)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Uphold) 업계 보고서를 인용,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XRP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BTC 보다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지역 XRP 대부분은 미국 콜로라도, 플로리다를 비롯해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남미 지역으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 BTGN CEO "SEC의 일방적인 주식 거래중단, 신중하지 못한 처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앞서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5월 10일까지 주식 거래중단 처분을 받은 비트코인 제네레이션 거래소(BTGN)의 CEO Deniz Hadjiev가 "SEC의 규제 요구를 준수하겠지만 일방적인 주식거래 중단은 신중하지 못한(reckless) 처사"라고 밝혔다.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업계 개입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사전에 그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서 일방적으로 주식거래를 중단한 일은 회사 주주와 이익관계자에게 불공평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BTGN은 SEC가 요구하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자사 주식의 장외거래 재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EC는 BTGN에 채권 유효성 문제, 발행 보통주 금액, 재무 상태 정보의 정확성 등의 설명을 요구한 바 있다.

) BTC '고래' 로디드, 2억 달러 규모 이체…세그윗으로 수수료 절감

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NW)이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가 앙투안 르 칼베즈(Antoine Le Calvez)의 트위터를 인용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로디드(Loaded)가 4만 BTC(당시 시세 약 2억 1,160만 달러)를 이체하는데 지불한 수수료는 0.00074227 BTC(약 3.93 달러)"라고 보도했다. BTC 트랜잭션 제공 사이트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에 따르면, 1일 8시 50분경 BTC 지갑 주소 'bc1q9sh6544xls87x7skjzyfhkty4wq7z76vn7qzq9'에서 'bc1q5shngj24323nsrmxv99st02na6srekfctt30ch'로 약 40,000 BTC가 이체됐다. 이와 관련 TNW는 "해당 BTC 지갑 주소의 앞 세글자 'bc1'는 세그윗(Segwit,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크기를 줄여 처리 용량을 늘리는 기술)을 활용한 트랜잭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덴마크 투자은행 고위임원 출신, 암호화폐 업계로 이직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덴마크 투자은행 삭소뱅크(Saxo Bank) 고위임원 출신 샌더 라우그(Sander Laug)가 네덜란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크립토투캐시(Crypto2Cash) 아태지역 총괄로 영입됐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에 "대부분의 업계 인사들이 인정하듯,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급격한 발전에 합류하는 건 매력적인 일이다"라고 밝혔다.

) 서베이 "독일인 27%, 2년 내 BTC 가격 2배 상승"

The Paypers에 따르면 Coincierge.de가 젊은 독일인 2,054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가 2년 내 비트코인(BTC) 가격이 2배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론조사 당시 BTC 시세는 4,446 유로였다. 응답자의 15%는 BTC가 지금보다 2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믿었으며, 3%는 최소 2만 유로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반면 응답자의 26%는 BTC 가격이 반토막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베이 결과 암호화폐는 특히 18~24세의 연령층이 선호하는 투자 타입으로 나타났다.

) 바이낸스, 엘립틱과 파트너십...돈세탁 방지 강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분석 스타트업 엘립틱(Elliptic)과 파트너십을 체결, 보다 철저히 규제를 준수할 것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엘립틱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돈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 불법 행위와 관련된 거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바이낸스는 사이퍼 트레이스(CipherTrace), 아이덴티티 마인드(IdentityMind), 레피니티브(Refinitiv),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등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KYC/AML 등 컴플라이언스 분야를 강화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