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바닥은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CVDD 활용법"

logo
돈이 되는 좋은 글

비트코인 가격 바닥은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CVDD 활용법"

오늘은 ‘비트코인의 바닥이 어디일까?’라는 조금 위험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비트코인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맞춘다는 것은 신도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그 시도들은 항상 존재 하였습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비트코인의 바닥을 확인할수 있는 지표로 200주 이동평균 히트맵(Heatmap이 있습니다.


지난 사이클까지는 큰 오차 없이 맞아 떨어졌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200주 이동평균에서 30%나 더 추락한 상황입니다. 이 정도 오차 범위이면, 바닥을 확인하는 지표라기 보다는 저평가 구간을 확인할수 있는 지표로 간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기술할 이야기 또한 맹신보다는 재미있는 이론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과거의 역사가 미래의 똑같은 반복을 약속하지 못하지만, 그 지지하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안다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05e09f98b3facd97835cf72e6fb51e7.png


킬리만 학파에서 비트코인 바닥이론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온체인 데이터는 총3가지 (CVDD, Balanced Price , Delta Price)가 있는데,

그중에서 CVDD에 관한 이론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년전부터 지갑에 보관된 1BTC와 몇일전에 매수해서 지갑해 보관한 1BTC의 가격은 동일하지만,

오래된 비트코인이 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더 [가치]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일수’라는 개념이 생겨 났습니다. 비트코인이 지갑으로 이동된 이후의 시간을 일수로 계산하고, 새로운 지갑으로 다시 이동하게 되면, 그 일수는 파괴가 되는 것입니다.



COIN Days(비트코인 일수)

= ‘비트코인 수량 X 비트코인이 한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이동된 이후의 일수’


Coin Days Destroyed(CDD : 비트코인 파괴일수)

= ‘다른 지갑으로 이동될 때 파괴되는 일수’


예시) 1BTC가 A지갑으로 이동하여 7일동안 보관 되었다. (7days 생성)

7days동안 보관된 1BTC를 A지갑에서 B지갑으로 이동 시켰다. (7days 파괴)



비트코인 파괴 일수(CDD)는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와 항복이 이루어질 때 크게 일어나는데, 비트코인의 수명과 거래된 볼륨을 모두 관찰할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머니 및 고래, 장기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관찰할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서 사용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일수와 비트코인의 파괴일수의 상관관계를 이용해서

비트코인의 바닥을 확인하는 이론이 CVDD(파괴 누적 가치일수) 이론입니다.


CVDD(Cumulative Value-days Destroyed)의 수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b9b8992bf8478939aa1127924bc2256.png


이런 형태로 비트코인 가격을 추적해보면, 비트코인의 가격 바닥을 정확히 찾아 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ace313ed97676f638d8a81fc03d227c4.png


이 이론은 2019년 4월에 윌리우에 의하여 만들어졌는데, 과거의 역사에서 바닥의 위치를 정확히 맞춘 수식입니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겠지만,

CVDD Floor 라인은 2022년 11월 비트코인 지지라인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비트코인의 바닥을 정확히 지지해 줄지는 알수 없지만, 매우 흥미로운 함수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CVDD Floor라인은 하락장에서도 바닥선을 꾸준히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Balanced Price와 Delta Price는 하락장에서 바닥선도 함께 하락합니다.

Balance Price와 Delta Price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킬리만학파 채널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역사상 최저치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c44fcae3e3810266d45e01201ef91c5e.png


지난시간과 이번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현재 비트코인은 하락추세를 이끌고 있는 저항선, STH 평단(단기보유자 평단)에 의해서 가격이 눌리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들의 힘이 누적되어서 만들어진 CVDD의 힘에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TH의 평단 = 18K

CVDD FLOOR = 16K


두 개의 힘중에서 어느 힘이 더 강할지 모르지만, 조만간 큰 변동성이 있을 듯 합니다.



13a3a865b66a5baaa75444d20e7de146.png


다음시간에는 최근에 재정위기로 인하여

위험에 처해 있는 채굴풀들의 상황을 확인할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지표들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 합니다.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