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 투자에서 감정을 배제하는 7가지 방법

logo
돈이 되는 좋은 글

비트코인 거래, 투자에서 감정을 배제하는 7가지 방법

시덕이 0

인간은 태생적으로 감정의 동물이다. 우리는 사랑하고 미워하며 두려움을 느끼고 탐욕을 갖고 우리가 내린 결정을 후회한다. 그러나 이런 모든 감정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감정을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 만약 지적 능력이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었다면 지금쯤 투자로 거액을 번 사람들이 숱하게 많이 나왔을 것이다.”

— 빅터 스퍼란디오

비트코인(BTC) 또는 어떤 투자 자산을 거래할 때도 감정을 억제할 줄 안다는 것은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결정적 조건이 된다. 항상 침착하고 계산을 할 수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은 투자자로서 돈을 버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감정적인 투자자가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다음은 감정적인 투자자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흔한 실수의 유형이다. 즉 지나치게 많은 거래를 하고 충동에 따라 매매를 하며, 복수를 하듯이 사고 팔기를 하며, 매매 적기를 숱하게 놓치고, 시장의 움직임을 예상하기보다는 쫓아가기에 급급하고, 시장 상승기에 늦게 진입하고, 너무 성급하게 시세차익을 올리고, 시장 움직임에 너무 가깝게 또는 너무 멀게 손절매 가격을 설정하는 등이다.

이렇게 얘기하니 다 자신의 행동과 일치한다고 생각되는가?

필자가 전문적인 투자자로서 거래를 하기 시작했을 당시 다른 소득이 없이도 투자 소득만으로 충분함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다. 나는 컴퓨터 스크린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가격 동향을 주시했고 시장 진입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온갖 시도를 다했다.

내가 ‘전업’ 투자자가 된 이래로 이것이 내 직장이기 때문에 항상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한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나는 아마추어 투자자 시절 때보다도 더 많은 돈을 잃었고 다음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또는 너무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손절매 가격을 너무 낮게 설정했다. 나는 시세차익을 올릴 때도 가격이 다시 불리하게 돌아설까 봐 지나치게 성급하게 매도를 해서 더 많은 돈을 벌 기회를 잃곤 했다.

이런 모든 것들은 감정적인 결정으로서 내겐 돈을 잃게 한 요인들이었다. 그럼에도 그러한 감정적 기복을 비교적 신속하게 극복하고 안 좋은 습관을 좋은 교훈으로 삼을 수 있었다.

 

두려움과 탐욕을 인정하라

두려움과 탐욕은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느끼는 감정으로서 이 두 가지 감정 때문에 투자자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돈을 잃게 되는 것이다.

두려움은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함에 따라 생겨나며 이는 일련의 어리석은 결정 때문에 더 악화되곤 한다. 투자자들은 때로 너무 많은 곳에 투자를 함으로써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또한 두려움은 자신이 투자한 상품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할 때 생길 수 있다. 즉 이런 상황은 잘못된 투자를 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할 경우에 생긴다. 두려움으로 인해 상승세에 있는 종목을 너무 빨리 팔아 치우고 하락세에 있는 것을 계속 붙잡고 있게 된다.

1987년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고든 게코는 “탐욕은 좋은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물론 어느 정도의 탐욕은 투자자로서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미덕이다.

그러나 문제는 탐욕 때문에 투자자들이 시장을 쫓아가기 급급하게 되고 남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 할 수 없이 투자를 하는 그런 심리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좋은 예는 가격이 급작스럽게 올라서 이미 수요가 줄어든 상태에서 뒤늦게 매입에 나서는 경우이다.

탐욕은 또한 투자자들이 목표치를 넘어서서 포지션을 잡도록 하고 그럼으로써 가격이 불리하게 전환되기 전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면 감정에 휩싸여 투자를 하는 오류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계획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우선 일정한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이를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 한다. 시장 진입과 퇴장의 기준을 분명하게 세워놓아야 한다. 항상 그러한 계획에 따라 매매를 하도록 한다. 진입, 손절매, 시세차익거래 등은 모두 사전에 계획이 되어 있어야 한다. 거래에 돌입했다고 해서 이런 계획을 변경해선 안 된다.

 

거래를 비즈니스처럼 생각하라

자신이 풀타임 투자자라면 거래를 마치 비즈니스처럼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비즈니스 플랜을 짜고 이를 매달 수정하도록 한다. 거래장부를 만들고 전에 저질렀던 실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생활비와 비용을 충당하려면 시세차익거래에 대한 구체적인 규칙을 세워야 한다. 감정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일간 활동(시장 파악, 금융뉴스 보기 등)에 반영하도록 한다. 단순한 지루함 때문에 또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심리적 압력을 받아서 거래를 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한다. 구체적인 플랜이 없이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무런 방향이 없이 무작정 거래만을 반복하게 될 뿐이다.

 

중간거래 실적을 보지 말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가 끝난 후 최종적인 거래 실적이다. 따라서 중간에 자신의 투자 실적을 자주 들여다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일단 봤더라도 잊어먹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실적을 자주 점검하면 할수록 조기에 매도를 하거나 손절매 가격대를 조정하는 감정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거래할 때를 파악하라

최적의 시장 조건이 아닌 한 거래를 피하는 것이 신중한 태도이다. 암호화폐 시장, 더 구체적으로는 알트코인 시장은 거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시장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따라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적기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거래에 임할 마음의 자세가 되었을 때만 거래를 하도록 한다. 그저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거래에 나서는 일은 절대 피해야 한다. 거래를 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았을 경우 그저 시장에서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적당한 금액으로 거래하라

너무 많은 액수를 거래하는 것만큼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없다. 처음에 소액으로 출발해서 조금씩 규모를 늘려나가고 자신의 마음이 편한 수준으로만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는 것이 좋다. 시장에서 너무 빨리 퇴장하는데 따른 감정적 탈진상태를 피하기 위해 포지션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 말고다른 활동에 몰두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정기적으로 헬스장에 가는 것도 생각해보도록 한다. 건강식을 먹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전화기를 꺼놓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한다. 거래 시간을 하루에 몇 시간 정도로 정해두고 쉬는 시간 동안에는 아예 거래상황을 들여다 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세상 누구도 하루 종일 일주일 내내 거래에 매달릴 수 없다. 이는 정신적 황폐를 가져오고 어리석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한다. 자신 나름대로의 활동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 외에도 투자자가 의사결정에서 감정을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은 숱하게 많이 있다.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찾아보고 이 방법을 계속 활용하도록 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제어하기만 해도 투자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출처 : https://chainnews.kr/1639-2/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09-22 01:11:2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