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이더리움(ETH), 306달러 돌파 시 본격적인 강세장 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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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이더리움(ETH), 306달러 돌파 시 본격적인 강세장 진입할 것"

타노스 0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이 306달러를 돌파한다면 본격적인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본인 트위터에서 "현재 이더리움을 매수하는 것은 2017년 사상 최고가 직전 매력적인 가격에 이더리움을 사들이는 것과 같다. 올 연말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1300달러, 2만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다수 알트코인도 덩달하 폭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이더리움 상승장을 예고하는 긍정적인 소식들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다. 

 

토큰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0 ETH 초과 보유 주소 수는 4301만2600개로 지난달 대비 19.12% 증가했다. 0 ETH 초과 보유 주소 수는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6월 증가율은 5.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활성 주소수가 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일 거래건수도 100만건을 넘어섰으며 수수료 또한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이니스트는 암호화폐 분석기관 트레이드블록(TradeBlock)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비용이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Ex CSO 쉬쿤도 본인 SNS 채널에서 "디파이 시장 내 ETH의 스테이킹 비중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전체 마켓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파이 시장이 점점 더 많은 종류의 자산을 유치할 수록 전체 생태계에서 ETH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디파이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가스(Gas) 비용으로의 이더리움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이더리움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시가총액)은 1.6% 상승했다. ETH는 지난 3월 12일 약세장 당시 일부 거래소에서 80 달러까지 하락한 후 빠르게 가격을 회복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0.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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