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암호화폐 총괄 "국부펀드 등 기관 BTC 투자 노출 여부 곧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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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암호화폐 총괄 "국부펀드 등 기관 BTC 투자 노출 여부 곧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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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상품거래소(CME) 암호화폐 총괄 지오반니 비니오소가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13F(대형 기관 투자 공시 자료) 발표 후 국부펀드 등 비트코인 투자 참여 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이후 선물 주문량과 미결제 약정이 크게 늘었다. 올해 선물 거래량은 평균 75,000 계약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두 배 이상이다. 전체 상품 군에서 하루에 50억 달러에 가까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ETF는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 일부 IRA나 국부펀드가 유입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분기가 끝나고 13F(대형 기관 투자 공시 자료)가 제출되면 실제 어떤 기관들이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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