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헤데라(HBAR)의 블랙록 MMF 토큰화 프로젝트 출시와 관련 '블랙록과의 관계'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블랙록이 대변인을 통해 헤데라(HBAR)와 파트너십을 맺은 적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블랙록 대변인은 "블랙록은 헤데라와 비즈니스적으로 아무 관계도 없다. 펀드 토큰화를 위해 헤데라를 선택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블랙록과의 파트너십 암시 이후 한때 0.176 달러까지 치솟았던 HBAR가 32.8% 하락해 0.118 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앞서 헤데라는 공식 X를 통해 '블랙록의 ICS US 트레저리 머니 마켓 펀드(MMF)를 토큰화한다'는 내용과 함께 블랙록과의 파트너십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첨부했다. 이로 인해 많은 트레이더들이 헤데라와 블랙록이 정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오해했고 이 같은 해석이 X에서 널리 공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