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활동증가와 소매투자자들의 관심증가가 이더리움 가격을 상승시켰다고 코인터크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한 고래투자자는 지난 3일간 3500만 달러의 USDC를 투압해 3196 달러에 1만 952 ETH를 구매했다. 이투자자는 비트코인 ETF 출시 후 AAVE에서 2301 WBTC(1억 1975만 달러 상당)를 빌려 4만 1947 ETH로 전환한 바 있다.

코인터크뉴스는 고래투자자의 움직임은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켜, 다른 투자자들의 구매수요를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은 개인투자자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1 이더리움 이하를 보유한 주소들이 대량의 ETF를 축적하기 시작했다.

코인터크뉴스는 대규모 투자자 및 개별 투자자 모두에서 나타난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시장 정서가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호전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 이더리움은 3311.78 달러로 24시간 동안 6.0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