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어진 리플 약세, 반전 이룰까?...애널리스트는 670% 랠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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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진 리플 약세, 반전 이룰까?...애널리스트는 670% 랠리 주장

구덕더리 0



리플(Ripple, XRP)의 장기 하락 압박이 조만간 끝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28일(현지 시각) 기준, 리플의 주간 차트에서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200일 SMA의 격차가 좁혀졌다고 전했다. 50일 SMA는 최근의 가격 흐름을 반영한 단기 평균가를, 200일 SMA는 전반적인 추세 방향을 나타낸다.

 

매체는 리플의 50일 SMA가 200일 SMA보다 낮은 수준에 기록된 점에 주목하며, 이를 하락세 약화 신호로 해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의 리플 랠리 기대감도 제기되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리플 강세론자로 알려진 인기 애널리스트인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는 리플의 장기 약세가 조만간 끝나고, 1.8달러까지 급등한 2021년 상황을 반복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에그라그 크립토는 두 가지 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6월 혹은 7월이면, 리플이 1.4달러에 도달하고, 핵심 목표가가 1.2~1.8달러 사이에 형성될 수 있다는 비교적 가치 상승률이 적은 시나리오이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2021년과 비슷한 패턴을 반복하여 최고 4달러를 기록하는 이상적인 시나리오이다. 이때 리플 거래가는 현재 수준보다 약 677% 상승하는 셈이다.

 

뉴스BTC는 리플 코인 최소 100만 개를 보유한 지갑 수가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여 리플의 강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부 온체인 지표에서는 리플의 동향이 여전히 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자금 흐름을 측정한 지표인 차이킨 머니 플로(CMF)는 3월 이후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CMF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시장 매도 압박이나 코인 분배 급증, 자산 유출을 시사한다.

 

또, 시장 통합 단계의 모멘텀과 기록을 측정하는 지표인 SMI(Squeeze Momentum Indicator) 1월부터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AMB크립토는 리플 곰 세력이 시장 우위를 점했으며, 매도 압박이 더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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